휴일이면 항상 인파로 붐비는 도봉산
하지만 그 곳에도 호젓한 혼자만의 공간도 있다
오늘 그곳을 찾았다
우이암 · 북한산
선인봉 밑에서 봤다
우이암 · 북한산
수락산
선인봉 옆으로 보인다
조용한 이곳도 가끔 바위 타는 사람이 지난다
도봉산장
유도문(由道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인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573년 건립된 옛 도봉서원의 대문이다
그 후 1696년 도봉서원에 송시열의 신주를 추가로 모셨다
도봉서원은 말하자면 도(道)를 깨치기 위한 당시 학자들의 정신적 성지였던 셈이다
그래서 산 이름도 도봉(道峯)이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