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세 주째 만월산이다
방콕산행이다
만월산 약수터
인천둘레길 안내판 · 리본
이곳 둘레길에서 마루금으로 오른다
마루금으로 오르는 길이다
만월정 · 부평농장 방향안내판
약수터에서 만월산 마루금으로 오른 지점이다
만월정
벤치 쉼터에서 봤다
만월정(滿月亭)
만월정(滿月亭) 현판
만월정 안에 있는 만월산 명칭에 대한 글이다
흙과 돌이 모두 붉은 색을 띄고 형상은 날으는 기러기의 모습을 닮아 원래 주안산(朱雁山)이라 불렀다
이후 주안산은 원통산(元通山) · 선유산(仙遊산) · 약사산(藥師山)이라 불리다가
1920년대에 보월 한성안 스님이 산 정상에 올라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동서남북이 한눈에 다 보이고
특히 산세가 인천 도심 쪽을 향해 좌우로 팔을 벌려 모든 만물을 감싸 안을 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
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불(東方滿月世界藥師琉璃光佛)이 계시다고 한 것에서 유래되어 만월산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시흥 방향
멀리 한화에코메트로꿈에그린아파트단지가 보인다
구월힐스테이트아파트 · 롯데캐슬아파트 · 간석래미안자이아파트
인천시청 방향
문학산 마루금이 날개를 펼치고 마주보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높은 빌딩들은 문학산 위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
문학산 · 수봉산
인천항(북항) 방향
용도 폐기된 참호로 실제 만월산 정상이다
인천 북항 방향
청라국제도시 높은 빌딩들이 보인다
부평농장
지금은 중소기업 공장단지이나 1950년 초 국립나환자요양원 성계원이 있었다
1961년 성계원은 음성(치유)환자들의 자립을 위해 천주교 신앙을 가진 사람은 십정농장 · 개신교 신앙을 가진 사람은 청천농장으로 이주시킨다
한때 인천의 달걀은 대부분 그들 손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들 속에는 파랑새 · 보리피리 등의 시로 유명한 문둥병 시인 한하운이 있었다
지금은 준공업지역으로 전환하여 작은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인천가족공원
부평농장이 앞쪽으로 조금 보인다
만월산 정상석과 국기게양대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태극기에 대한 애경심을 고취하고자 세운 게양대다
*
시멘트로 붙여놓은 국기게양대 명판석이 떨어져 있다
만월산(187.1m) 정상석
인천
만월산 정상석 뒤에서 봤다
만월산 정상석
오른쪽 봉이 예전 참호가 있는 정상이다
문학산 · 승학산
정상석 옆에서 봤다
수봉산 방향
계양산
앞쪽이 인천 부평구다
부평사거리
한남정맥 마루금이 감싸고 있다
쉼터
한남정맥 안내도
동암산 · 함봉산 · 원적산 · 천마산 · 중구봉 · 계양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이다
만월산 · 동암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이다
이곳에서 다시 만월정으로 간다
예전 유선T.V안테나 · 돌탑
만월산에서 계양산까지의 한남정맥 마루금이다
만월산 정상석 · 국기게양대
부평농장
지금은 중소기업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으나 예전엔 한센병 환자들을 수용 · 치료하던 국립부평나병원이 있던 곳이다
멀리 한화에코메트로꿈에그린아파트단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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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방향
문학산 마루금 위로 송도국제도시 빌딩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문학산 · 수봉산
수봉산 방향
수봉산 방향
앞쪽 높은 빌딩이 인천교통공사 · 인천교통정보센터다
수봉산 방향
만월산 약수터
GPS로 확인하니
걸은거리 4km, 소요시간 2시간 4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