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에코리움 생태학습체험관은 오산천의 환경과 생태를 함께 생각해보는 공간이다
오산 에코리움
오산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76m 높이의 전망대다
오산 에코리움 전망대
아파트 20층 높이인 76m 전망대다
남쪽과 북쪽에 망원경이 있다
오산물류센터가 있는 남서쪽 방향이다
오산맑음터공원
왼쪽 물놀이시설과 분수 · 오른쪽 캠핑장이 있다
오산시 원동 방향
앞쪽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농구장이 있다
팔봉산 방향
앞쪽 오산시환경사업소 · 오른쪽 오산역이 있다
독산성이 있는 북서쪽 방향이다
3층 숲속에 살다
오산을 대표하는 은행나무를 통해 오산의 어류 · 조류 · 곤충류 등을 살펴보는 곳이다
곤충...지구의 주인은 바로 우리
4억 년 전 고생대 데본기에 출현한 곤충
우리나라에는 1만2천 종의 곤충이 살고 있는데 딱정벌레목 26% · 나비목 25% · 벌목 · 노린재목 순이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곤충 개체 수의 약 1.28%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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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국곤충학회가 창립되면서 곤충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펼쳐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곤충 16% 정도만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나머지 84%는 미분류로 남아 있다
해외 양서 · 파충류 / 수서곤충 양서 · 파충류 / 곤충 등이 생물로 전시되어 있다
도롱뇽
눈이 툭 튀어나와 있고 주둥이가 둥글다
짧은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고 앞발가락은 네 개 · 뒷발가락은 다섯 개이다
물 속에서 산란하지만 땅 위에서 생활하고, 유생 때에는 아가미호흡을 하며 성장하면 폐호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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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물 중 도롱뇽을 올려본다
2층 땅 위에 서다
오산천을 살리기 위한 오산시민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오산천을 오산답게 만드는 오산천
오산천의 유래는 자라가 많이 살아 오산(鰲山)이라 불렀으나
한문 표기가 어려워 조금 쉬운 오산(烏山)천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옛 문헌에 토범(菟汎)천 · 오매천이라고도 불리었다
2층 땅 위에 서다
1970년대부터 새천 년까지의 오산을 사진과 함께 보는 곳이다
70년대 오산의 맥박이 시작되다
화성군 오산면은 1960년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해 오산읍으로 승격되었다
1967년 오산읍에서 4H구락부 연합회가 결성되면서 오산 청년들은 유능한 농촌후계자로 성장하게 되고
이들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앞장서서 이끌었다
1968년 서울-오산간 경부고속도로 개통식
1970년 화성군 청사가 수원에서 오산읍으로 이전하자
한국전력 · 농협 등 주요 기관들도 오산에 설치되고, 임업시험장이 내려오면서 공해방지 청정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오산은 화성군 행정의 중심이 되었다
1968년 12월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오산까지 이어짐에 따라 도시화로 발전이 이어질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오산대교 및 오산역 부근 시가지
80년대 오산읍, 오산시로 진화하다!
오산의 새마을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1984년부터 철도변 정비사업 · 주택 개량사업 등 취락구조 개선사업과 정화사업들이 추진되었다
오산은 당시 일반적이었던 도시와 농촌의 구별보다는 지역사회의 총체적 발전속에 함께 도시화가 추진되었다
1989년 오산시 승격 개청식
오산이 도시로 발전하느냐 못하느냐는 오산천을 어떻게 관리하고 지키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었다
오산천 상류에 생활쓰레기가 넘치면 오산의 식수가 크게 오염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산 사람들의 관심이 오산천에 쏠릴 무렵인 1989년 어느새 인구수 5만7천 명이 되어버린 오산읍은 그디어 오산시로 승격하였다
90년대 오산천의 중요성을 깨닫다!
오산시로 새옷을 갈아입자 기업들이 입주하고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등 신흥도시로 눈부시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깨끗한 오산, 희망과 사랑의 전원도시 오산을 내세운 90년대 초반 가장 중요했던 일은 오산천을 어떻게 지키고 가꾸느냐였다
모든 시민들이 모여 오산천 둔치에 잔디를 심고, 다양한 문화 행사들도 오산천을 중심으로 열렸다
1990년 오산읍 항공사진
1994년 오산천은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어떤 기업이 오염물질인 벙커C유를 오산천에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갑자기 큰 병을 앓게 된 오산천을 살리기 위해 오산 사람들은 오산천에 모여 정화결의대회를 열고
오산천 수질보존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오산시민 생명축제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오산천을 괸리하는 데 발벗고 나섰다
새로운 천년 새로운 오산천!
오산은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웠던 IMF시절을 잘 극복했던 도시
역사의 향기가 자욱한 도시, 문화와 정신운동을 통해 자존심을 지켜온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가지는 도심 중앙을 가로지르는 대형생태공원인 오산천을 어떻게 살리고 지켜가느냐만 남았다
이를 위해 행정기관은 물론 오산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단체들까지 힘을 합쳐 맑은 오산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
도심의 오산천을 청정천으로 만드는 일!
바로 이것이 오산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해야 할 소중한 약속입니다
AR ROOM 증강현실
미래의 오산천에 풍덩~빠져봐요!
우리가 힘을 합해 맑게 만들 오산천. 과연 그 모습은 어떨까요?
증강현실로 미래의 오산천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AR ROOM 증강현실
증강현실은 실제 있는 사물이나 공간에 가상환경을 융합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오산천 주변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씽씽 내달리고, 아빠와 함께 낚시를 하고 엄마와 함께 조깅도 하고
가족과 함께 야유회도 즐기는 미래의 오산천에 풍덩 빠져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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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모니터는 고장이다
오산천의 곤충들
오산천의 새들
오산천의 식물들
오산천의 물고기들
천사의 날개 포토존
1층 물속을 거닐다
생태수족관과 디지털 폰드가 있다
생태수족관은 오산천을 터전으로 살고 있는 민물고기들을 실제로 살펴볼 수 있는 수족관이다
디지털 폰드는 내가 맘에 드는 민물고기에 메시지를 담아 놓아주는 방명록 기능의 디지털 폰드다
한번 만든 민물고기는 에코리움을 재방문했을 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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