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4. 12. 20.
용문역~지평역
용문역에서 지평역까지 걷기다 지평하면 우선 지평리전투와 지평막걸리가 떠오르지만 오래 전 용문사에서 지낼 때 한 번은 용문에서 내리지 못해 지평에서 걸어왔던 추억도 있다 용문역 역 앞마당에 5일장이 섰다 시점이다 곰산 용문역 안에서 봤다 용문5일장 시래기와 말린 밤을 파는 곳이다 수수부꾸미 좋아하는 음식인데 파는 곳이 드물어 장터 구경할 때면 맛보곤 한다 현감 영세불망비 어수물터로 가는 길에 있다 어수터널 세종대왕이 오대산 월정사를 가실 때 용문면을 지나시며 근처 주막거리에서 쉬어가시다가 인근 샘물을 마셨다 하여 어수물이라 하며 그 마을 이름을 어수동 · 어수마을이라 한다 용문면사무소 용문성당으로 오르는 길 용문성당 용문산 용문고등학교를 지나 마룡교로 용문천을 건너 흑천으로 가는 길이다 용문산 · 중원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