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1. 11. 6.
전주 자만벽화마을
자만마을 - 달동네(달콤한 동네) 자만마을은 자손이 만대하라는 뜻으로 주민과 참여시민 그리고 전주시의 화합으로 유지되고 있는 마을입니다 열린 참여의 기회로 시민들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구불구불하고 가파르고 경사진 산책길을 걸으며 서로를 의지하고 끌어주며 행복감이 쌓이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에 당신과 당신 옆에 소중한 사람이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십 년간 떠나감과 적막감이 익숙한 마을에 사람들의 웃음소리 · 노랫소리 · 먹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전주 시민들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진짜 전주이고 싶습니다 - 전주가 사랑하는, 전주를 사랑하는 자만마을- * 자만마을 안내판에서 이목대(梨木臺) 비각 이성계의 4대조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