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횡단이야기
2011. 8. 1.
임계~정선
밤새 내리던 비가 새벽에 그쳤다 동해로 내려올 때부터 가끔 내리는 가랑비로 덥지 않아 다행이다 임계면 왼쪽 건물이 새로 리모델링한 노블레스모텔인데 친절하고 깨끗하다 42번도로에서 봤다 임계천 오른쪽 안산을 돌아 낙천리에서 골지천과 만난다 임계면 작은너그니재를 오르다 돌아 봤다 작은너그니재(645m) 안내판이 보인다 송원동 송원삼거리를 지나 증골과 소두배이골로 들어가는 길이다 소막골 묵밭골을 지나 감자밭이 많은 곳이다 큰너그니재(720m) 정상이다 정선 26km 안내판 큰너그니재를 내려가는 길에 있다 어제는 백봉령 · 오늘은 너그니재 산길의 연속이다 아우라지 언덕에서 보니 한눈에 들어온다 여랑리 비석군 선정을 베푸신 관찰사와 찰방, 그리고 정선군에 봉직하였던 군수들의 영세불망비 및 애민선정비들로 옛 여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