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횡단이야기
2011. 8. 3.
평창~안흥
세 번만에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끈기의 도시 평창 「HAPPY 700」의 평창에서 찐빵으로 역사를 바꾼 안흥으로 간다 평창 중앙로 후평삼거리 방향으로 걷다 돌아 봤다 여만교 장암산 계곡 다수삼거리에서 봤다 후평리 가는 길이다 후평리마을 서장루(西將樓) · 돌탑 평창읍 계장리, 계장(鷄將)은 수탉을 의미하며 닭은 서쪽을 의미하는 십이지신이다 정자의 서향에는 백덕산(1350m)이 위치하며, 백덕산의 백(白)은 음향오행설에서 서쪽을 의미한다 서장루는 닭과 백(白)이 의미하는 서와 계장리의 장으로 만든 이름이다 * 우리 선조들은 마을에 성황당을 지어 돌탑을 쌓고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여기 옥고개에도 무사히 넘게 해달라는 마음이 담긴 돌탑이 있었다 평창강 멀리 보이는 임하교 왼쪽이 계장리 ·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