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7. 4. 21.
민영환 선생 묘
민영환 선생 묘(閔泳煥 1861~1905 · 경기도 기념물 제18호) 조선 말기의 충신으로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죽음으로 항거하여 민족의식을 일깨운 민영환의 묘이다 계정 민충정공 묘(桂庭 閔忠正公墓) 대문 민영환 선생 묘 안내문 조선 말기의 충신으로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죽음으로 항거하여 민족의식을 일깨운 민영환의 묘이다 민영환은 여흥 민씨로 고종 15년(1878)에 문과에 급제하여 고종 32년 미국공사로 임명되었고 광무 1년(1897) 군부대신으로 있으면서 영국 · 독일 · 프랑스 ·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발전된 문물제도와 근대화 모습을 직접 체험하였다 귀국 후에는 독립협회를 적극 후원하여 국가의 근대적 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일본의 내정간섭에 항거하며 친일내각과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