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1. 4. 30.
류자신 선생 묘
류자신 선생 묘(시흥시 향토유적 제4호) 류자신(柳自新 1541~1612) 선생은 주선 전기 문신으로 자는 지언(止彦) 본관은 문화이다 공조판서 류잠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증호조판서 정승렴의 딸이다 이담의 문인으로 명종 19년(1564)에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태릉참봉 · 돈령부 직장 · 내자시 주부 등을 거쳐 선조 5년(1572) 호조좌랑에 올랐다가 형조좌랑으로 옮겼으며 선조 8년(1575) 김포현령 · 선조 30년(1597) 한성부 판윤 · 선조 32년(1599) 개성부 유수 등을 역임하였다 1587년 셋째 딸이 광해군 비가 되었고 1608년 광해군이 선조의 뒤를 이어 즉위하자 영돈령부사에 임명되고 문양부원군에 진봉되었다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왕을 호종하였으며 평양에서 동궁(광해군)을 배종하였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