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2. 1. 22.
납덕골 (벽화마을)
수리산 걷기길도 좋지만 납덕골 담장그림을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에 갈치호수 입구 대야동과 군포 수릿길(바람고개길) 시점인 납덕골의 벽화를 만나러 나섰다 대야동 벽화마을 대야미역에서 잠시 걸으면 있다 기와집 담장 진달래와 철쭉도 무리져 피었다 흰철쭉 화단 뒤쪽으로 피었다 숲길 뒷동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팔작지붕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른다 철쭉 벽화 할머니 빨래를 너시는 할머니가 그림의 주인공이다 진달래와 제비 진달래 · 철쭉꽃 꽃 그림이 많다 수리산 덕고개를 넘어 납덕골에 들어서자 담장그림이 반갑게 맞는다 동화나라에 온 듯하다 해바라기 해 · 산 · 감나무가 안에 있다 다섯 개의 화분 소마차 소가 힘들까바 아이 둘만 태우고 부부가 한 명씩 업었다 곰 두마리 나무 밑에서 꽃과 이야기한다 수국 · 교회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