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2. 2. 19.
남원 양사재
향교의 교육기능이 없어지자 양사재라 이름하여 과거공부 시키는 곳이 생겨났다 1642년에 세워진 남원 양사재(南原 養士齋)는 매년 봄 · 가을 절하는 예절(상읍례 相揖禮) 글 읽는 예절(독법례 讀法禮) · 술 마시는 예절(향음주례 · 鄕飮酒禮)를 시행하고 백일장을 장려하였으며 과거의 예습과 유학을 연구하는 선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향약과 미풍약속을 지키는데 큰 힘을 썼다 과거제도가 없어지자 양사재는 〈대방향약소(帶方響約所)〉라 이름하였다 남원 양사재(南原 養士齋) 남원 양사재 복음산 기슭 만복사지 옆에 있다 남원 양사재(南原 養士齋) 정문 양사재(養士齋) 살림채 양사재(養士齋) · 대방향약소(帶方鄕約所) 양사재(養士齋) 편액 대방향약소(帶方鄕約所) 편액 과거제도가 없어지자 양사재는 대방향약소라 이름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