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9. 8. 17.
경교장 제3전시실(백범 김구와 임시정부 요인)
1945년 11월, 조국에 돌아온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은 자주 통일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신탁통치 반대 운동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김구 선생은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하여 활동하던 중 1949년 6월 26일 경교장 2층 응접실에서 대한민국 육군 소위이자 주한미군 방첩대(CIC) 요원이었던 안두희의 흉탄에 맞아 서거하셨다 김구 선생의 통일에 대한 원대한 꿈은 비록 비극으로 끝나버렸지만 그 열망과 간절함은 여전히 살아남아, 이곳 전시실을 찾는 관람객에게 전해지고 있다 제3전시실 임시정부 요인들 · 백범 김구의 삶 · 백범 김구 연보 임시정부 경무국장 시절 가족의 단란한 한때 / 1922년 왼쪽부터 김구 · 큰 아들 인 · 부인 최준례 가족 사진 / 1934년 왼쪽부터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