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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선인봉
산이야기 2002. 4. 13. 도봉산 선인봉 휴일이면 항상 인파로 붐비는 도봉산 하지만 그 곳에도 호젓한 혼자만의 공간도 있다 오늘 그곳을 찾았다 우이암 · 북한산 선인봉 밑에서 봤다 우이암 · 북한산 수락산 선인봉 옆으로 보인다 조용한 이곳도 가끔 바위 타는 사람이 지난다 도봉산장 유도문(由道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인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573년 건립된 옛 도봉서원의 대문이다 그 후 1696년 도봉서원에 송시열의 신주를 추가로 모셨다 도봉서원은 말하자면 도(道)를 깨치기 위한 당시 학자들의 정신적 성지였던 셈이다 그래서 산 이름도 도봉(道峯)이라 했나?
북한산 족두리봉
산이야기 2002. 3. 24. 북한산 족두리봉 북한산 족두리봉(370m) 진달래 피는 봄날 음악동호회에서 을 찾았다 향로봉 족두리봉에서 봤다 바위 연습장 족두리봉 옆에 있다 함께 간 사람 중 바위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마침 그 사람의 바위동호회에서 연습하고 있어 지켜보았다 초보자는 한 발 띠기도 힘들어 하는데 잘 타는 사람은 거의 걷는 수준으로 쑥쑥 올라간다 오른쪽 덜 경사진 바위에선 개인지도 중이다 산행 후 늘어진 M4U
새섬
바다이야기 2002. 1. 6. 새섬 석문면에는 석문방조제와 대호방조제가 있는데 대호방조제는 도비도라는 섬을 기점으로 바다를 막고 숙박시설과 암반해수탕 · 수산물직판장 등과 언덕 위에 전망대를 만들어 시원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 수산물직판장 앞에는 난지도로 들어가는 여객터미널이 있고 그 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섬이 「새섬」이다 새섬 정기선이 없어 전화로 배를 불러 들어갔다 선착장에서 봤다 바다 가운데 모래톱이 있다 도비도 새섬에서 봤다 섬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화석 섬을 돌다 섬 왼쪽에서 발견했다 바다 가운데 모래톱이 있다 배가 들어 온다 자연산 회 떠날 땐 배까지 밀어 주시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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