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팔봉산
산이야기 2002. 9. 1. 팔봉산 홍천 팔봉산(302m)은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답고 암릉이 줄지어 있어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었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팔봉산 들머리 · 등산로 매표소 남근목이 서 있다 팔봉산 2봉 칠성장군을 모신 당집이 있다 홍천강 장마로 흙물이 흐르는 홍천강을 3봉에서 봤다 3봉 2봉에서 봤다 4봉 3봉에서 봤다 5봉 어유포리가 뒤로 보인다 장마철이라 등산로가 물에 잠겨 종주는 못하고 원점회귀하였다 금병산 팔미천이 흐른다
수락산
산이야기 2002. 8. 18. 수락산 수락산(637m)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으며 도봉산, 북한산과 마주하고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로 불암산과 이어지며 중랑천 지류가 발원하기도 한다 동쪽 사면에는 정조 때 300일 기도를 올려 순조의 탄생을 보게 했다는 내원암(內院庵)이 있다 이 암자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서있다 서쪽 사면에는 쌍암사(雙巖寺)와 석림사(石林寺)가 있으며 남쪽 사면에는 계림암(鷄林庵)과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창건한 흥국사(興國寺)가 있다 도봉산 방향 수락능선 불암산 방향 처음 만난 사람들 하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을 사람이 되었다
부산 태종대
바다이야기 2002. 8. 5. 부산 태종대 신라 태종 무열왕이 이곳에서 쉬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부산 태종대는 울창한 해송 숲과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경관지다 오륙도 등대쪽에서 봤다 신선대 앞쪽에 작은 섬도 있다 남쪽 바다 태종대에서 봤다
용산가족공원
길이야기 2002. 6. 16. 용산가족공원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은 호수와 잔디가 좋아 가족나들이 · 유치원생의 소풍 ·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된다 「M4U」 정모도 했다 아직 다 모이지 않아 「품바게임」을 하며 기다리는 중이다 발야구시합 멀리 남산이 보이는 잔디밭에서 발야구 시합을 한다 자~ 찹니다 게임 후 단체 사진 식사시간이다 식사시간 먹다 말고... 축구시합 축구시합 여성들은 손 사용 가능하다고 중도에 룰을 바꾼게 잘못 가슴에 껴안고 달리는 바람에 같은 여자 아니면 막지 못함... 암튼 재미나는 게임~! 수건돌리기 게임 수건돌리기 걸리면 장기자랑을 해야 한다 T셔츠도 맞춰 입고 만든 단체사진 한강공원 정모 후 뒷풀이 장소다
미산계곡
길이야기 2002. 6. 9. 미산계곡 내린천 상류인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일대의 10km에 이어진 물줄기로 이름 그대로 산세가 빼어나고 물 맑은 오지다 가파른 산세를 낀 좁은 협곡이지만 홍천군 율전리에서 흘러온 내린천과 방내천이 만나는 지점은 미산계곡 안에서 가장 너른 곳이다 모래톱과 자갈 밭 등이 형성되어 텐트치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물길이 합수하는 물목이라 물고기도 많아 낚시나 천렵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따라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천렵을 즐기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조건을 잘 갖춘 곳이기도 하다 미산계곡 시골집 오지팀 단체사진 오지팀 단체사진 단체사진을 만드는 다이버 미산계곡 개인산 개인약수 계곡 다이버 · 세종 부자 개인약수 오지팀과 함께
비수구미
길이야기 2002. 5. 26. 비수구미 걷기여행 이처럼 멋진 일이 있을까? 새벽 숙소를 나와 물가를 걸어본다 모래밭을 지나자 갯펄이다 물 빠진 바닥에 풀들이 올라오고 있다 작은 배 호수에 바닥이 들어나 떠날 수 없다 해가 넘어오고 있다 비수구미 아침 햇살이 넘어온다 휴식하는 작은 배 메꽃이 아름다운 길이다 물길 건너 산엔 뱀과 송이가 많다 NUDE로 달리고 싶은 초원이다 5월 비수구미와 어울리는 세 미녀 물줄기가 돌아 나가는 곳이다 갯펄에 새싹 돋는다 모래산 오르기 수동분교 폐교 아침식사 후 비수구미를 돌아 봤다 수동분교 1 · 2 · 3학년반 비수구미로 흘러드는 계곡이다 함께한 오지 회원들
운수골~파로호
길이야기 2002. 5. 19. 운수골~파로호 춘천 오봉산 넘어 추곡터널을 지나 왼쪽으로 들어가면 운수골이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2리 운수골엔 38세대가 등록되어 있고 실제 30세대가 산다 휴대폰도 잘 안터지는 오지라 예전 한국전쟁의 화도 면했다 한다 * 5시 55분 기상해서 파라호로 향한 시간이 6시 5분 이였다 걸어서 45분만에 마지막 집인 유수선씨 댁에 도착했고 여기가 도로의 끝이다 댐의 물을 빼기 전에는 이곳 바로 밑 공중화장실 아래까지 물이 찼었다 계곡물을 따라 다섯 차례 돌 징검다리를 건너며 산을 대여섯 개 돌아 들어가니 적막강산이다 첩첩산중을 들어가는 기분에서 감격의 파라호가 보인 시각이 7시 15분이다 호수 모래밭엔 말조개가 죽어 나뒹굴고 있었고 호수에 잠겨 죽은 나무 한 그루가 물 위에 서 있었다 파로호 의식으로 손을 씻으러 다..
파서탕~쌍무룡리~평화의 댐
길이야기 2002. 5. 12. 파서탕~쌍무룡리~평화의 댐 파서탕은 양구주민들도 잘 모른다는 오지 중 오지다 양구읍에서 평화의 댐 이정표를 따라 30분을 가면 방산면이 나온다 그 방산면에서도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 오미리 그곳에서 다시 산을 감고 도는 길을 따라 5km 정도 가면 파서탕이 나온다 강남골집 아이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만든 글과 그림이다 숙식을 했던 집이다 아침 물안개 낀 파서탕 가는 계곡이다 차량통행이 힘들어 인간의 손때가 덜 묻은 계곡 경고판 조금 더 들어가면 과거 비무장지대에 매설되었던 지뢰가 유실되었을 수도 있다는 경고다 별장같은 집 개인 땅 같은데 암튼 지나간다 거위가 있는 마지막 집이다 집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서서 잠시 걸으니 모래밭이다 파서탕 폭발물 산재 경고판 쌍무룡리 입구에 있다 파로호(破虜湖) 상류 상무룡리 화천댐이 완공되면서 ..
선인봉
산이야기 2002. 4. 27. 선인봉 "나는 산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은 거기에 그대로 있는데 우리들은 얼마나 흔들리는 존재들인가" MBC 드라마 「산」에서 감우성의 대사다 만장봉 두부처럼 잘라진 바위 이곳에서 이동식을 했다 불암산이 멀리 보인다 바위하는 사람이나 가끔 지나는 한적한 곳이다 불암산 상계동 아파트단지가 앞에 있다 북한산 마루금 북한산 마루금 우이암이 앞 마루금에 있다 수락산 수락산 · 불암산
왜목
바다이야기 2002. 4. 21. 왜목 우리는 낯선 물체나 공간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을 찾는다 왜목마을 일출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서해안이지만 동쪽으로 불쑥 솟아 나와 있어 동해안과 같은 방향이 되기 때문에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동해보다 약 5분의 시차가 있다 왜목마을 일출 하늘이 주신 햇살이다 왜목마을 해변 한가로워 보인다 왜목 별장 옆 길이다 왜목마을 해넘이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