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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임진각

임진각

10여 년만에 다시 찾았다

사랑하는 사람처럼 장소나 풍경에도 그리움과 설레임이 있다

 

 

미안마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위령탑

1983년 10월 9일 버마(당시) 아웅산 묘역에서 대통령 해외순방 수행 중이던

서석준 부총리 · 이범석 외무부장관 등 열일곱 분의 외교 사절이 북한의 테러로 순국한 것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새 천년의 장 / 안광수 作

새천년을 맞이하여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세운 기념 조형물이다

 

 

 

 

철도중단점

철마는 달리고 싶다

운행이 중단된 경의선 철도를 상징하여 1930년대 실제 모습으로 복원한 열차다

 

 

 

 

임진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 옆에 있는 기념품점이다

 

 

 

 

오발주(烏髮酒)

"백두산 명의로부터 이어받은 비법으로 빚은 약주 · 다시 오리라 천하절승 금강산아..."

머리를 검게 해주는 약주라 오발주다

 

 

 

 

북한 돈도 판매한다

보통 한 장에 만 원이 넘는다

북한 화폐 가치를 몰라 비교가 안된다

 

 

 

 

임진강지구 전적비

N형의 비는 유엔의 N자를 딴 것으로 국군과 유엔군이 격전을 치룬 임진강(강모양 N)의 형상도 의미한다

횃불을 든 것은 통일을 염원하는 표시다

 

 

 

 

통일의 횃불

보라 이 치솟는 통일의 횃불 · 가슴마다 타오르는 겨레의 염원이다

통일의 그 날이 오기까지 이 가마의 불길은 꺼지지 않으리라

 

 

 

 

미국군 참전기념비

한국전쟁 기간동안 미국의 아들들이 바친 고귀한 희생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그들의 영령을 길이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다

 

 

 

 

미육군 제187공수전투단 한국전쟁 참가기념비

빗돌의 머리 부분이 낙하산 형상이다

 

 

 

 

조국통일선언문 비

조국통일선언문은 조국 통일을 염원하는 각계 각층의 인사 33명이

2010년 광복 65주년을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수십 만 인파 앞에서 선언한 내용이다

 

 

 

 

남북평화통일기원시비(南北平和統一祈願詩碑)

一鵬 徐京保(일붕 서경보) 스님의 시가 뒷면에 있다

 

 

 

 

임진각 · I'm IMJINGAK

왼쪽 홍보관 건물과 전망대는 예전에 없던 건물이다

 

 

 

 

DMZ NOW 홍보관 1층

한국전쟁 정전협정에 의해 1953년 설정된 비무장지대의 정보를 제공한다

 

 

 

 

DMZ NOW 홍보관 2층

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의 동영상을 보여준다

 

 

 

 

망배단 · 자유의 다리 · 부서진 경의선 다리가 있다

 

 

 

 

자유의 다리 전망탑과 경의선 다리 스카이워크가 없다 

10여 년 전 사진이다

 

 

 

 

장단면

S자로 흐르는 임진강 건너 오른쪽이다

 

 

 

 

망배단(望拜壇)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설날과 추석 등 가족이 보고 싶을 때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임진각 통일기원 우체통 · 이산가족 우체통

왼쪽 느린우체통은 1년 후 발송되고 오른쪽은 전시회 때 일반인에게 공개될 「이산가족 우체통」이다

 

 

 

 

망향의 노래비

박건호 작사 · 남국인 작곡 · 설운도 노래의 「잃어버린 삼십년」은 이산가족찾기의 배경음악이 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기네스에 등재되었다

또 1983년 KBS 생방송 「이산가족찾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노래가 나온다

 

 

 

 

이산가족찾기 사진

망향의 노래비 주위에 있다

 

 

 

 

기념품점

예전 「자유의 다리 검문소」가 있던 자리다

 

 

 

 

소원리본 달기

소원을 쓸 리본을 기념품점에서 천 원에 판다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등록문화재 제78호)

한국전쟁 중 피폭 · 탈선되어 반세기 넘게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남북 분단의 상징물이다

 

 

 

 

증기기관차 위에서 자라던 뽕나무

증기기관차 공개전시와 함께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

 

 

 

 

내일의 기적소리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된 교각을 활용하여 길이 105m · 폭 5m로 전쟁 전 철교의 형태를 재현하였다

입장료는 2천 원이고 5백 원을 더 내면 「BEAT 131」 지하 벙커까지 볼 수 있다

내일의 기적소리는 고은 시인이 명명하고 썼다

 

 

 

 

2층 스카이워크에서 본 교각이다

교각의 붉은 원 안에 한국전쟁시 총탄 자국이 있다

 

 

 

 

통일촌으로 들어가는 통일대교 방향이다

 

 

 

 

BEAT 131

한국전쟁 당시부터 사용하고 있는 군 지하벙커로서 내부는 군 상황실과 영상체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 있는 사진 전시판이다

 

 

 

 

BEAT 131 지하 벙커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BEAT 131 벙커

모니터로 당시의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자유의 다리(경기도 지정 기념물 제78호)

1953년 한국전쟁포로 12,773명을 교환하기 위해 가설한 다리다

당시 포로들은 차량으로 경의선 철교까지 온 후 걸어서 자유의 다리를 건넜다

 

 

 

 

자유의 다리

예전 자유의 다리 검문소가 옆에 있었다

지금은 자유의 다리 전망탑은 없고 자유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1972년 8월 사진)

 

 

 

 

평화의 종

새천년을 맞아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며 만든 종이다

 

 

 

 

6 · 25전쟁 참전기념비

 

 

 

 

장단콩 전시관

파주 장단콩의 역사와 우수성 · 콩의 효능 · 재배방법 · 콩 가공용품 등을 전시한 국내 유일의 콩 테마 박물관이다

 

 

 

 

콩의 기원

콩은 한반도 일대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일대가 원산지다

 

 

 

 

카페 안녕

바람의 언덕이 보인다

 

 

 

 

WATER- HISTORY

 

 

 

 

바람의 언덕

 

 

 

 

평화누리

대형 야외공연장과 바람의 언덕 등이 있으며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평화누리

대형 야외공연장이 보인다

 

 

 

 

음악의 언덕

연을 날리는 사람들이 많다

 

 

 

 

WATER- HISTORY / 송운창 作

색색의 이야기들과 그 안에 담겨있는 모습은 DMZ의 과거~현재에 피어난 우리들의 역사이며

이는 통일 미래를 향해 힘차게 흘러가는 생명이자 희망이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소망함

실향민과 탈북자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

 

 

 

 

솟대집 / 이경림 作

사람을 품어 안고 평화와 염원이 자라는 공간을 상징화했다

 

 

 

 

RE-BONE RACE(리본 레이스)

다시 태여난 DMZ를 다짐도 RE-BONE하자는 의미

2016 평화통일마라톤 참가자들이 리본에 소원을 적어 완주 후 묶었다

 

 

 

 

야외 무기전시장

 

 

 

 

평화와 하나됨을 향한 첫 걸음 - 평화의 발 / 왕광현 作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DMZ에 맨발로 첫 발을 살포시 내딛는 형상으로

북한의 8.4 DMZ 지뢰 도발로 잃은 장병의 다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국립 6 · 25전쟁 납북자기념관

시점으로 돌아왔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4.8km, 소요시간 3시간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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