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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강화나들길 18코스(왕골공예마을 가는 길)

강화나들길 18코스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시점으로 5층석탑을 거쳐 석조여래입상으로 향하는 길이지만

봉천산(1시간 소요)에 오르면 강화도 북단과 개성 송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석조여래입상부터 양오저수지까지는 포장길로 5월 초엔 매화마름 · 8월엔 왕골을 볼 수 있다

화문석문화관에서의 체험은 휴식과 선물을 함께 준다

다송천을 지나 돌아오는 길은 피로감을 없애주는 힐링의 숲길이다

 

 

강화역사박물관

박물관에 볼것이 많고 이곳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오늘은 패스다

시점이다

 

 

 

 

강화나들길 17코스 시점

강화역사박물관 앞에 있는 강화지석묘 입구에 있다

 

 

 

 

강화나들길 18코스 시점

역사박물관에서 아래쪽 주차장 입구에 있다

 

 

 

 

다송천

고인돌 주차장 앞으로 흐르는 다송천을 따라간다

 

 

 

 

봉천산 마루금

개망초가 한창인 논 너머로 보인다

 

 

 

 

하점 천주교성당

 

 

 

 

성당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파스톤빌리지가 나오고 그 오른쪽 길로 올라간다

 

 

 

 

파스톤빌리지를 지나면 봉천산 자락길이다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보물 제10호)

봉은사지 오층석탑으로도 불린다

봉은사는 개성에 있던 고려시대의 국가사찰로 고종 19년(1232)에 수도를 강화도로 옮길 때 함께 옮겨졌다

발견 당시 주변에 흩어져 있던 석재를 1960년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세웠다

3층 이상의 몸돌과 5층의 지붕돌 · 상륜부가 유실되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부분의 높이는 3.5m이다

만든 수법으로 보아 고려 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오층석탑 전설 · 스탬프함

 

 

 

 

오층석탑

봉천산으로 오르다 봤다

산길은 희미해지는데 안내 리본이 없어 잠시 오르다 되돌아왔다

 

 

 

 

강화나들길 18코스 안내목

봉천산에서 내려오다 보면 왼쪽으로 있다

 

 

 

 

강화나들길 안내 리본

숲엔 길이 갈라지는 곳이 여럿 있다

리본을 잘 찾아야 한다

 

 

 

 

강화 장정리 석조여래입상(보물 제615호)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과 함께 고려시대 사찰인 봉은사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8m의 마애불이다

 

 

 

 

석상각(石像閣)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가 솟아있고 얼굴은 둥근편으로 입가부터 양쪽 볼과 눈매에 이르기까지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어 있고 통견 법의가 원호를 그리면서 몸 전체를 감싸고 있다

하음 봉씨 종친회에서 쓴 〈석상각전기(石像閣傳記)〉가 현판 옆에 있다

 

 

 

 

강화 장정리 석조여래입상(보물 제615호)

광배는 두광과 신광으로 구분되며, 두광에는 화염문 등이 장식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입상의 하반부는 간략하게 조각되어 있다

얼굴 표현 · 법의 층단식 처리 · 광배 · 화염문 등의 수법으로 제작시기를 11세기 경으로 추정한다

 

 

 

 

 할머니 모습을 닮은 석조여래입상 · 옥함에서 태여난 봉씨 시조이야기 안내판

오층석탑의 전설과 같은 것으로 봉우가 자라서 나라에 많은 공을 세워 고려 17대 인종이 봉(奉)씨라는 성을 내려 「하음봉씨(河陰奉氏)」의 시조가 되었다

하음은 하점면의 옛이름이다

 

 

 

 

왕골공예마을 가는 길 안내판

 

 

 

 

석조여래입상 버스정류장

석조여래입상에서 마을을 거쳐 내려오면 차길이다

다행히 차는 거의 안다닌다

 

 

 

 

도로 옆에 작은 연밭이 있다

 

 

 

 

인천대 검도수련원 버스정류장

오른쪽 언덕 왼쪽좌측으로 산 들머리가 있다

 

 

 

 

강화나들길 안내목

다시 숲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양오저수지

저수지 입구 전신주에 리본이 있다

그 전신주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야 한다

 

 

 

 

양오저수지

저수지 제방 너머로 보이는 산은 북한 산인데 상당히 가깝게 보인다

 

 

 

 

양오리 마을

 

 

 

 

화문석문화관

강화 화문석은 고려시대부터 전수된 자랑스런 민족 문화 유산이다

이러한 민족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화문석 발상지인 송해면 양오리에 화문석문화관이 건립됐다

 

 

 

 

강화종 · 금능종 · 함평조생종 왕골

 

 

 

 

화문석

 

 

 

 

동구리

전시되어 있는 소품 중 하나다

 

 

 

 

화문석박물관

가볍게 비가 내린다

 

 

 

 

고려산

 

 

 

 

양오리 왕골밭

 

 

 

 

송해면 숭뢰리

논 너머로 북한의 산들이 보인다

 

 

 

 

북한의 산

조금 더 가까이 들어가 본다

 

 

 

 

농부와 베짱이 체험마을

이곳까지는 이후부터는 리본을 못 찾아 다송천을 따라 걸었다

 

 

 

 

국가유공자의 집 ·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 베트남 참전전우회

집에 3개의 간판이 붙어 있다

 

 

 

 

강화지석묘 주차장

 

 

 

 

강화 고인돌 안내판

2000년 12월 2일, 고창 · 화순 · 강화고인돌 유적은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형식이 함께 존재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움집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군 탐방로

강화군의 160여 기 고인돌 중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은 총 70기로 이곳에 14기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강화 지석묘(사적 137호)

우리나라는 고인돌의 나라라고 할 만큼 수량면에서 전세계 단연 으뜸이다

강화도 고인돌은 동북아시아 고인돌 흐름과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다

이 고인돌은 이른바 탁자식(북방식) 지석묘라고 분류되는 우리나라 대표적 고인돌이다

 

 

 

 

강화 지석묘(사적 137호)

해발 약 30m 높이의 능선 위에 세워진 이 고인돌은 흙으로 바닥을 수십층 다진 뒤 받침돌(지석)을 세우고

안쪽 끝에 판석을 세워 묘실을 만들어 시체를 넣은 다음 판석을 막아 무덤을 만들었으나

두 끝의 마감돌은 없어진 상태여서 석실 내부가 마치 긴 통로 같다

재단 기능의 고인돌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규모는 덮개돌 긴 축의 길이가 6.4m · 너비 5.23m · 두께 1.34m · 전체 높이 2.45m이다

 

 

 

 

강화고인돌 노래

전세계 6만여 기 · 우리나라 4만여 기 · 그 중에 160기 강화의 자랑 ~♬

어린이 날 노래에 맞춰 부르면 된다

 

 

 

 

15번 고인돌

 

 

 

 

연개소문 유적지

1932년 박헌용의 강도지(江都誌)에 따르면 강화도 고려산 북쪽에 위치한 시루미산에서 연개소문이 태여났다고 한다

고려산 시루봉 중턱에 연개소문이 살던 집터와 연개소문이 말과 함께 달렸다는 치마대

말에게 물을 먹였다는 오정(五井)에서 무예를 갈고 닦았다고 전하고 있다

 

 

 

 

 강화역사박물관 버스정류장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5.6km, 소요시간 5시간 2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