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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연가리

삼둔 오가리 중

어제 적가리에 이어 오늘은 연가리다

 

 

연가리

입구에서 한 20분 올라가니 비닐하우스 한채와 지은지 얼마 안되 보이는 지붕만 얻은 창고 건물이 있다

땅도 농사를 지을 요량으로 개간도 해놓고 입구엔 큰 돌을 하나 세워놓았다

적가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찾았다

 

 

 

 

연가리골 중간 쯤에 있는 계곡이다

 

 

 

 

뿌리째 뽑힌 나무

 

 

 

 

폭포 위에서 한 컷

 

 

 

 

폭포

모양은 안 좋으나 한컷 날림

 

 

 

 

버섯 · 벌꿀통

농막 같은 창고 옆에 있다

 

 

 

 

연가리 계곡

 

 

 

 

연가리 계곡 입구

릴낚시 하는 사람이 있다

 

 

 

 

연가리민박 안내판

이 간판이 없으면 처음 가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갈 수 밖에 없을 것같다

강원도가 관광과 카지노 등으로 자금이 풍부해 도로포장은 물론 터널에 다리 건설까지 대단하다

오지였던 양구가 춘천고속도로와 양구 터널로 서울서 한시간 반이면 갈 수 있다

그런데...

작은 안내판이라도 하나 세웠으면 좋겠다

 

 

 

 

양주합동누룩막걸리

막걸리하면 양구막걸리라고 하는 말에 양구 시장에 들려 반주로 했다

 원료는 쌀만 써있다. 그래서인지 쌀뜨물 빛으로 맑다 

허나 이것도 인제 것보단 단맛은 덜하나 숙성이 덜되었을 때 나는 특유의 약품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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