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이야기

노들섬

〈노들〉은 「백로가 노닐던 징검돌」이라는 뜻으로 용산 건너편, 지금의 노량진 부근을 일컫는 이름이었다

노량진(鷺梁津)은 「백로가 노니는 징검돌이 있는 나루」라는 뜻이다

지금의 노들섬은 거대한 콘크리트 옹벽에 둘러싸여 중세 성 같은 느낌이지만

1916년 이전에는 용산구 이촌동과 연결된 330만㎡ 규모의 모래벌판이자 대표적 피서지로 이름 높았다

갈수기에는 여의도보다 더 큰 규모의 모래밭이 갈대로 가득해 모래밭마을(沙村)이라 불리었으며

갈대숲 위로 지는 석양이 아름다워 〈용산8경〉 중 하나였을 정도로 경관이 좋았다

또 조선시대에는 이곳 물맛이 좋아 궁궐에 진상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1967년까지 서울시민의 휴양지로 이름 높았으나 한강개발개획(1968~1969)으로 백사장이 사라지고 현재의 이촌동이 형성되었다

전에는 중지도(中之島)라고 불렸다

 

 

당신의 걱정을 흡수하는 BENCH MAN

많은 걱정을 흡수해선지 통통하다

노들섬 벤치다

 

 

 

 

이원등 상사 상

1966년 공수특전단 고공침투 낙하조장으로 고공 강하 훈련중

동료의 낙하산이 기능 고장을 일으키자 전우의 낙하산을 개방시켜 주고 자신은 한강에 추락 순직하였다

 

 

 

 

HAND HEART · BENCH 안의 사랑 가족

손 하트 안에 노들섬 원두막이 보인다

 

 

 

 

노들텃밭

 

 

 

 

노들텃밭 입구

 

 

 

 

쓰레기 · 담배꽁초 버리면 행복하신가요?

입구 오른쪽에 있다

 

 

 

 

노들텃밭 게시판

노들텃밭은 BMW로만 오실 수 있다고 왼쪽에 있다

 

 

 

 

노들텃밭 지원센터

 

 

 

 

노들텃밭 안내판

노들텃밭 지원센터에 있다

 

 

 

 

방명록 · 호미 대여장부 · 자율출석부 · 노들텃밭 안내지

 

 

 

 

노들텃밭에 없는 6가지와 금연

 

 

 

 

신 닦는 곳

 

 

 

 

물뿌리개

누구나 쓰고 다시 갖다 놓는 방식이다

 

 

 

 

시민텃밭

공동체텃밭 · 미나리꽝 · 토종논 · 품종논 · 토종밭 등이 있다

 

 

 

 

토종밭 원두막

 

 

 

  

맹꽁이토종논

수확이 끝나 허수아비만 남아있다

 

 

 

 

생태화장실

 

 

 

 

숲에 벌통이 있다

 

 

 

 

 

 

 

 

지하관정

 

 

 

 

퇴비 등을 보관하는 곳 같은데 안을 들여다 보니 아무 것도 없다

 

 

 

 

작물처리장

 

 

 

 

노들텃밭을 돌고 헬기장으로 가기 위해 뒷문으로 나간다

 

 

 

 

한강철교

 

 

 

 

낚시꾼

뒷문을 나서 강가에 서서 봤

 

 

 

 

올본텃밭

올바른 식생활의 근본을 배우고 자연의 지혜를 깨닫는 텃밭이다

강가에서 계단을 이용해 다시 텃밭으로 올라왔다

 

 

 

 

목화

텃밭 창고로 들어가 봤다

 

 

 

 

나무 맷돌 같다

 

 

 

 

농기구

 

 

 

 

탈곡기

 

 

 

 

농기구 대여소

 

 

 

 

남측 한강대교

헬기장이 있는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 지난다

 

 

 

 

북측 한강대교 교각

 

 

 

 

헬기장

 

 

 

 

또 커다란 잉어가 잡힌다

 

 

 

 

다시 남측 교각을 지난다

점심 휴식시간이다

'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역~천서리(이포교)  (0) 2014.10.11
사육신역사공원  (0) 2014.10.09
한강대교(생명의 다리)  (0) 2014.10.09
용산역~노들섬~사육신공원~노량진역  (0) 2014.10.09
이화벽화마을  (0) 201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