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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성주산~인천대공원

요즘은 토요일만 걷고 일요일은 거의 쉬는데

어제 걷기를 못한 빅터를 위해 가깝고 편한 성주산과 인천대공원을 걸었다

 

 

부천역

시점이다

 

 

 

 

경인로 벽화길

2층 상가 셔터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향수 정지용 시인 집

한국 현대시의 큰 별인 정지용 선생이 가장 어두웠던 시대에

약 3년동안 은거하면서 시심(詩心)을 키우던 곳이다

 

 

 

 

소사삼거리

 

 

 

 

느티나무 보호수

마을과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고사를 지낸다

나무 밑부분 가지 사이가 마치 동물이 앉아 있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

나무 높이 22m · 나무 둘레 5.4m · 나무 나이 800년 · 지정일자 1982. 10. 15

 

 

 

 

신학대학교

부천둘레길을 걸으려면 교정을 지나야 한다

 

 

 

 

복천(福泉)

서울신학대학교 제1회졸업생인 고 이명헌목사의 영식인 우석 이계무 장로는 이곳에서 농장을 개장하였다

1958년 3월 5일 제3대 부통령 송암 함태영 목사가 이곳을 방문하여 좋은 약수터가 있는 것을 보고

축복받은 샘이 되라는 의미로 복천이라는 두 글자를 휘필하였다

 

 

 

 

부천둘레길 종합안내판

신학대학교 교정에서 산으로 가는 길에 있다

 

 

 

 

부천순환둘레길(2구간 산림욕길) 안내판

42.195km의 마라톤 코스 같은 부천둘레길 다섯 구간 중 2구간이다

 

 

 

 

신학대학교 기도처를 지나 하우고개로 오르는 계단이다

 

 

 

 

성주산 마루금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운동기구 쉼터

시낭송 안내판도 붙어 있다

 

 

 

 

돌탑

성주산 마루금에 있다

 

 

 

 

걷기운동의 효과와 걷기 전후의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

알면서도 자주 생략되는 운동이다

 

 

 

 

성주정(聖柱亭)

마루금으로 올라 좌측으로 걸으면 만남의 숲이 있다

 

 

 

 

하우고개 다리

옛날 뱀내장터(현 시흥시 신천동)에서 황해장터(현 김포시 계양면)을 오가는 장꾼들이 주로 이용했다

그러나 이 고개 주위에는 도둑들이 많아 장꾼들은 산밑 주막집에 모였다가 무리를 지어 넘어야만 했는데

가파른 고갯길을 서둘러 오르다가 고갯마루에서 안도와 함께 '하우~하우'하는 거친 숨소리를 내쉬게 된다하여

이같은 명칭이 붙었다

 

 

 

 

중동리첸시아아파트(65층)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본 부천 상동과 중동지구다

 

 

 

 

하우고개로 가는 계단으로 시흥늠내길과 만나는 구간이다

 

 

 

 

성주산(216.5m) 정상 정자

하우고개 출렁다리를 지나 계단을 따라 잠시 오르면 있다

 

 

 

 

성주산 정상 정자에서 좌측 군부대 펜스를 따라간다

 

 

 

 

군부대 펜스를 따라 걷다 좌측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소래산으로 가는 길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성주산과 소래산 안부에서 인천대공원방향으로 내려가며 봤다

 

 

 

 

소래산 들머리 중 하나다

 

 

 

 

어느 음식점 앞에 있는 조각상

 

 

 

 

음식점이 모여있는 상가

이곳에 우리의 뒷풀이 단골집도 있다

 

 

 

 

지평막걸리

구한말 가내 주조로 시작해 일본의 강압적 주세령으로 인해 1925년 현재의 주조장을 건립하였다

한국동란 지평리전투 때에는 주조장이 UN군 사령부 건물로 쓰였다

국내 보도는 물론 미국 CNN, News Week, NHK 등에서도 취재하였다

내 입맛으론 조금 단게 단점이고 구수한 맛이 장점이다

 

 

 

 

대박 · 장수막걸리

색도 차이 나지만 대박은 아스파탐 특유의 쓴 맛이 마실 때 오고 장수는 마신 후 온다

목넘김은 장수가 편하다

 

 

 

 

한잔 술로 자연이 내 품안인데 북과 장구로 흥을 돋구어 준다

멈추어 서서 잠시 춤과 장구를 즐겼다

 

 

 

 

장수동 은행나무(인천시 기념물 12호)

다섯 가지가 매년 두 가지씩 번성하여 240만 가지로 인천시 · 부천시 · 시흥시의 호 수와 비슷하고

잎사귀는 450만 개로 인구와 비슷하며, 능수버드나무처럼 처져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영목으로

음력 7월 10일에는 국태민안을 비는 영인제를 올려 발복을 기원한다

*

나무 높이 30m · 나무 둘레 8.6m · 나무 나이 800여 년

 

 

 

 

이경민

은행나무 공연장에서 자주 보는 사람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다리 밑에 있는 동상이다

 

 

 

 

인천대공원 조각공원

 

 

 

 

내일도 오늘처럼 ! "껄 껄 껄"(木感 이재관 2007. 7)

 

 

 

 

인천대공원 물썰매장

겨울엔 눈썰매장으로 변한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아마추어 색소폰 공연이 있다

음악이 있고 날씨까지 좋으니 곳곳이 축제 분위기다

 

 

 

 

호수광장

 

 

 

 

장미원

 

 

 

 

장미광장

 

 

 

 

장미광장에서 고른 나만의 장미다

 

 

 

 

아기 기념촬영

 

 

 

 

꽃전시관

한국국화분재협회 경인지부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은상 작품이다

 

 

 

 

대상 작품

 

 

 

 

인천대공원 주차장을 지난다

 

 

 

 

수현마을 버스정류장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1.3km, 소요시간 4시간 12분

((뒷풀이 후 GPS를 다시 켜 중간지점에 깃발이 다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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