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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이야기 2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전 수원시장 심재덕은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기념하고 세계인에게 화장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0여 년간 살던 자신의 집을 변기 모양으로 새롭게 짓고 《해우재》라 이름하였다

해우재는 2007년 완공되었고, 2009년 유족들은 고 심재덕의 유지에 따라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하였다

수원시는 2010년 해우재를 화장실문화전시관으로 전환하였고 2012년 화장실문화공원을 개장하였다

 

 

해우재(解憂齋)

해우소에서 따온 말로 근심을 푸는 집이라는 뜻이다

 

 

 

 

해우재 벽화

해우재 들머리에 있는 그림이다

 

 

 

 

해우재

변기모양 건물 앞에 고 심재덕 흉상과 똥 형상의 조형물이 있다

 

 

 

 

응가하는 소년

해우재 입구에 있다

 

 

 

 

1950년 · 60년 · 70년대 화장실 사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은 불결한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1960~70년대 이르러 환경개선의 요구에 따라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변소개량사업도 함께 진행되었고

1980년대 이후 수세식 양변기의 보급으로 재래식 변소는 점차 수세식 화장실로 바뀌어갔다

 

 

 

 

1950년대 화장실 사진

 

 

 

 

1960년대 화장실 사진

 

 

 

 

1970년대 화장실 사진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지금 읽어보니 피식~ 웃음이 나온다

 

 

 

 

세계 화장실 그림문자

 

 

 

 

체코 그림문자

세계 화장실 그림문자 중 하나다

 

 

 

 

세계화장실협회 창립 연보

 

 

 

 

고 심재덕

2층은 심재덕의 관한 사진과 물건이 전시되어 있다

 

 

 

 

상곡 심재덕 주요 연보

 

 

 

 

심재덕의 공무원증 · 훈장

 

 

 

 

선거와 정치활동

 

 

 

 

2007년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해우재를 다녀간 사람들

 

 

 

 

화장실에서 응가하는 모습

 

 

 

 

마당 풍경

 

 

 

 

응가하는 조형물들 · 오줌싸개가 키를 쓴 조형물

 

 

 

 

요강

 

 

 

 

똥장군 · 지게

똥을 거름으로 쓰기 위해 옮길 때 쓰는 농기구이며 거름을 주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

 

 

 

 

왕궁리화장실

백제 30대 무왕(AD 600~641)대에 조성되었으며 고려시대까지 유지 운영되었다

한국 최초의 공중화장실이다

 

 

 

 

키쓴 어린아이 조형물

 

 

 

 

매화틀 · 매화그릇

조선시대 임금이나 왕비 등이 사용하던 휴대용변기로 매화그릇을 매화틀 속에 넣어 사용하였다

 

 

 

 

똥지게를 멘 사람

 

 

 

 

통시변소

제주도에서 주로 사용하며 돌로 벽을 만들고 돼지를 키워 인분을 소비한다

 

 

 

 

노둣돌

신라시대(AD 57~AD 676) 귀족여인들이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측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이라 할 수 있다

 

 

 

 

호자

백제시대(AD 8~AD 660)에 사용했던 동물모양의 남자용 소변기로

입을 벌린 채 앉아있는 동물의 모양을 형상화하여 해학적이면서도 백제의 독창적인 면을 보여준다

 

 

 

 

백제시대(AD 8~AD 660) 변기

여성용 요강 변기는 앞부분이 높고 뒷부분이 낮아 걸터앉기 편하게 되어있다

뒷부분의 끝을 뾰족하게 귀로 만들어 밭에 거름으로 붓기 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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