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김수로왕릉

김해 김수로왕릉(金首露王陵 · 사적 제73호)은
가야의 여러 나라 중 초기에 세력을 형성했던 가락국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무덤이다
구간이라 불리는 아홉 부족장이 있던 시절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고 황금 알이 담긴 금합이 내려왔고
알에서 태어난 아이가 수일 만에 자라 어른이 되어 왕위에 올랐다고 전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수로왕이다

 

 

숭화문(崇化門)
왕릉 정문 옆에 매표소는 있는데 무료다

 

 

 

 

홍살문

 

 

 

 

가락루(駕落樓)
왕릉으로 들어가는 삼문이다

 

 

 

 

연화대석(蓮花臺石)
가락국 중엽에 조각된 것으로 호계사 옛 절터에 있던 것을 1910년에 이곳으로 옮겼다
윗 부분의 형체와 내용은 알수 없으나 일제 때 없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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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 시조신도비(駕落始祖神道碑) · 가락국시조왕신도비(駕落始祖王神道碑) · 가락국 태조왕 숭선전 납릉 후릉중수비(駕落太祖王崇善殿納陵后陵重修碑)

3개의 비가 옆에 있다

 

 

 

 

숭신각(崇神閣)
가락사와 숭선전사가 기록된 비가 있다
1885년(고종 22)에 3칸으로 창건되어 1926년과 1954년 두 차례에 걸쳐 중수가 이루어졌고
1988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되면서 보수되었다

 

 

 

 

김수로왕릉(金首露王陵)
문무인석(文武人石) · 마양호석(馬羊虎石) 등의 석조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김수로왕릉(金首露王陵)
서기 42년 구지봉에서 탄강하여 가락국을 세운 수로왕의 묘역으로 납릉이라고도 한다

 

 

 

 

숭인문(崇仁門)
숭선전과 안향각으로 들어가는 삼문이다

 

 

 

 

숭선전(崇善殿) · 안향각(安香閣)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위패를 봉안하여 향화를 받드는 전각으로 봄 · 가을 이곳에서 대제가 개최된다
가락국 2대 도왕 원년(199년)에 창건되어 1698년 새로이 제각을 건립하였고, 1792년 4칸으로 중건되었다
1878년 숭선전으로 선액되면서 3칸으로 중수되고 1973년 보수되었으며, 1987년 능 전면에서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숭안전(崇安殿)

 

 

 

 

숭안전(崇安殿)
가락국 2대에서 9대까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전각으로 1989년 건축했다
2대 道王(도왕) · 3대 成王(성왕) ·  4대 德王(덕왕) · 5대 明王(명왕) · 6대 神王(신왕) · 7대 惠王(혜왕) · 8대 莊王(장왕) · 9대 肅王(숙왕)을 모셨다

 

 

 

 

숭모재(崇慕齋)

 

 

 

 

숭선전참봉김성학영세기념비(崇善殿參奉金性學永世紀念碑)
숭모재 앞쪽에  있는 다섯 개의 비 중 오른쪽 철비이다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비(駕落始祖王崇善殿碑)

 

 

 

 

비받침

 

 

 

 

경모문(景慕門)
경모문 안에는 숭재 · 동재 · 서재 · 고직사 등 4개의 전각이 있다
출입통제 지역이다

 

 

 

 

숭재(崇齋) · 동재(東齋 · 서재(西齋)

 

 

 

 

가락유물관(駕洛遺物館)
가야의 연표 · 고문서 · 제향 지낼 때 쓰는 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는 작은 유물관이다
수로왕의 탄생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구지봉에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다조(茶祖) 보주태후(普州太后) 허황옥(許黃玉) 상
김수로왕은 천신(天神)의 명으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온 아유타국(阿踰陀國 인도의 한 나라)의 공주 허황옥을 왕비로 삼았다

 

 

 

 

벤치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