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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인천도호부~인천향교~옛 인천도호부

인천향교와 인천도호부청사
그리고 옛 인천도호부청사가 있는 문학초등학교를 연계해 걸었다

 

 

인천도호부청사 정문
문학정보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다
시점이다

 

 

 

 

수문장 모형
인천도호부청사 입구에 있다

 

 

 

 

도호부청사 내삼문
앞마당에는 투호 · 다듬이질하기 · 탈만들기 · 굴렁쇠 등 전통문화 체험 공간이 있다

 

 

 

 

소성관(邵城館)
우선 내삼문으로 들어가면 제일 높은 곳에 도호부 객사(客舍)가 있다
객사는 임금의 위패(位牌)를 모시고 있는 건물로서 수령의 집무실인 동헌(東軒)보다도 격이 높았으며
그런 만큼 관아 시설 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화려하며 전망이 가장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소성관(邵城館)
객사 안을 잘 볼 수 있게 들어열개문이다

 

 

 

 

동헌(東軒)
부사의 집무실로 객사의 동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건물의 격식은 객사보다 한 단계 떨어졌으나 그 지역 최고 실력자의 지위에 합당하게끔 설계되었다
현판이 붙어있지 않다

 

 

 

 

부사 상(府使像)
동헌에 있다

 

 

 

 

충의비(忠義碑)
조선 개국(1392)부터 경술국치(1910)까지 인천도호부사를 지낸 355인의 성명을 새긴 비다
동헌 앞마당에 있다

 

 

 

 

외협문
두 개의 널이 앞에 있다

 

 

 

 

부모님 공경 · 효실천헌장 빗돌

 

 

 

 

어린아이들을 위한 포토 존

 

 

 

 

방 · 부엌
옆에 옷을 빌려주는 곳도 있다

 

 

 

 

포토 존에 딸린 방

 

 

 

 

포토 존에 딸린 부엌

 

 

 

 

아문(衙門)
관아의 정문으로 2층으로 된 누대에 위풍당당한 팔작지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아문(衙門)
문은 세문으로 나누어져 있어 외삼문이라 하는데
가운데 문은 수령만이 출입하고 일반인은 좌우의 문을 사용하였다

 

 

 

 

공적비 · 선정비 군(功績碑 · 善政碑 群)
오른쪽 선정비는 거북 형상이 마모되서 호랑이 같이 보인다
아문이 홍살문 옆에 있다

 

 

 

 

인천향교(仁川鄕校) 홍살문

 

 

 

 

명륜당(明倫堂)

 

 

 

 

대성전(大成殿)

 

 

 

 

대성전 내부
공자상과 위패들이 있다

 

 

 

 

문학초등학교
걸어오는 학생들 뒤쪽으로 보이는 기와집이 옛 인천도호부청사다
1950년 현재의 문학초등학교를 세우면서
동헌과 함께 지금의 위치로 옮겼기 때문에 정확한 건물 배치와 형태는 알 수 없다

 

 

 

 

인천광역시 은행나무 보호수
나무 높이 25m · 둘레 6.8m · 나이 600년 · 지정일자 1982. 9. 29
학교 뒷마당에 있다

 

 

 

 

옛 인천도호부청사(仁川都護府廳舍)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
원래 객사(客舍)를 비롯하여 동헌(東軒) · 내동헌(內東軒) 등 15~16동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하나
세조 6년(1460)에 도호부 건물이 들어 설 때 객사의 일부와 19세기 초의 건물인 동헌이 남아 있다
객사는 20칸의 규모였다고 전하나 지금은 중앙부의 정면 3칸 · 측면 2칸만이 남아 있다

 

 

 

 

인천도호부청사(仁川都護府廳舍)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
건축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객사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지붕의 기와에서
강희 16년이라는 명문(銘文)이 나온 것을 볼 때 숙종 3년(1677)에 중수된 것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인천도호부의 건물 구성은 「인천부읍지(仁川府邑誌 · 1899)」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다

 

 

 

 

인천도호부청사 뒤편 건물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8km, 소요시간 2시간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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