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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인천세관역사공원

인천세관 구 창고와 부속동은 1911년에 신축된 인천세관의 창고와 부속 건물이다

조선은 1876년에 일본과 조일수교조규를 맺으면서 맺으면서 부산 · 원산 · 인천 3곳의 항구를 순차적으로 개방하였다

그리고 외국 물품의 수출입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다

인천세관은 당시 인천항을 통과한 모든 물품과 사람들이 세금을 내기 위해 거쳐간 곳이다

처음에는 항구를 통해 드나드는 물품에 세금을 매기는 것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여 걷지 않았다

그러다가 1883년 지금의 서관인 해관(海關)을 설치하고 관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 세관업무를 시작한 곳으로 이 건물들은 그 의미를 보여주는 유적이다

창고 건물은 1911년에, 선박관리와 화물 관리업무를 보던 부속 건물 두 동은 1918년 경에 건립되었다

하지만 세관은 한국전쟁 때 불탔으며, 창고와 부속 건물만 남았다

2012년에 수인선 지하철 공사를 하면서 창고는 원래 자리에서 40m 가량 옮겨 복원하였다

나무로 만든 지붕 구조에 붉은 벽돌로 마감한 창고의 디자인은 새로 지은 신포역 출구에 반영되었다

 

 

인천세관역사공원

 

 

 

 

시계탑

시간이 다른 시계다

 

 

 

 

인천세관 역사관 · 구(舊) 선거계사무소 · 구(舊) 화물계사무소 / 국가등록문화재

 

 

 

 

구(舊) 선거계사무소 · 구(舊) 화물계사무소

 

 

 

 

구(舊) 화물계사무소

 

 

 

 

쉼터

포토존이다

 

 

 

 

구(舊) 선거계사무소

 

 

 

 

1950년대 미군 전신주 · 인천항 호안석축(護岸石築)용 석재

6 · 25전쟁 이후 인천항을 미군이 사용 중이던 시기에 설치한 것으로 인천항에 단 4개만 남아 있다

*

인천항은 매립으로 육지 면적을 꾸준히 넓혀온 지역이다

이 돌들은 1905년 인천항 매립과 호안석축 공사 시 실제 사용하였던 것의 일부이다

구 세관창고의 이전을 위해 창고 벽체를 잘라냈을 때 그 하부에서 발견되었는데

인천본부세관은 창고를 이전 복원하면서 이 석재들도 모두 수습해 이곳에 모아 두었다

 

 

 

 

인천항 호안석축(護岸石築)용 석재 사진

 

 

 

 

인천세관역사관

 

 

 

 

인천세관역사관

*

문이 닫혀 있다

 

 

 

 

인천세관역사관 현판

 

 

 

 

인천세관역사관 안내판

관람시간 월~금 10시~17시 · 관람료 무료

 

 

 

 

인천세관역사관

 

 

 

 

인천세관 형상물

 

 

 

 

인천세관역사공원

 

 

 

 

인천세관역사공원

 

 

 

 

신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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