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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이야기

평화누리길 고양 둘째길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김포에서 연천까지 서부전선을 따라 조성된 182.3㎞의  길로
김포 3코스 · 고양 2코스 · 파주 4코스 · 연천 3코스 총 12개 코스로 되어 있다
그 중 김포 3코스만 마친 상태로 지내다 이번 한강따라 걷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고양 평화누리길로 연결하였다

 

 

주엽역 3번출구
고양 평화누리길 2코스 시점인 일산 호수공원 선인장 전시관으로 간다

 

 

 

 

주엽공원
주엽공원비가 오른쪽에 있다
주엽역 3번출구 앞이다

 

 

 

 

호수로
주엽공원에서 호수공원으로 넘어가는 육교에서 봤다

 

 

 

 

노래하는 분수
수반지름 50m · 최고높이 35m · 최대 500여 가지의 환상적인 분수가 클래식 · 영화음악 · 팝 · 재즈 · 가요 등의 음악과 연출된다
예전엔 이곳이 2코스 시점이였다

 

 

 

 

수련단지
제3회 연꽃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연꽃 사진 만들려고 많은 사진가들이 몰려 있기에 입구에서 얼른 사진 하나 만들고 나왔다
노래하는 분수 뒷쪽에 있다

 

 

 

 

걷기길 · 자전거 길

 

 

 

 

사자상
1997년 고양세계꽃박람회 기념으로 중국 빈주시에서 기증한 석상으로 사자상은 중국에서 권력과 위엄을 상징한다

 

 

 

 

선인장 전시관
고양 평화누리길 2코스 시점 안내판이 오른쪽 벽에 붙어 있다

 

 

 

 

북두각금
화려한 황금색상의 선인장이다

 

 

 

 

백망용철화
코알라 같은 느낌이다

 

 

 

 

메타세콰이어 숲

선인장 전시관에서 평화누리길로 들어선 길이다

 

 

 

 

장미구름다리
호수공원에서 현대백화점으로 넘어가는 육교다

 

 

 

 

호수로

 

 

 

 

현대백화점
원래 이곳 수로길을 따라 가야 할 것 같은데 공사로 길이 막혀 돌아나왔다

 

 

 

 

킨텍스로 횡단보도를 건너 도로 사이에 있는 오솔길이다

 

 

 

 

킨텍스(KINTEX)
국내 최대의 무역전시장이다

 

 

 

 

고양체육관
고양종합운동장 삼거리에서 물길을 따라 왼쪽으로 간다

 

 

 

 

대화농업체험공원
24절기 설명안내석이 둘러 있다

 

 

 

 

송포로
장월평으로 가는 길이다

 

 

 

 

논둑 위 나무들이 음계를 그려놓은 듯 서있다

 

 

 

 

가좌천
오른쪽으로 화물차가 많이 다녀 왼쪽 길로 건너간다
심학산이 왼쪽으로 보인다

 

 

 

 

신원자동차학원
가좌천을 따라 걷다 덕산로 왼쪽으로 잠시 언덕을 오르면 9707번 버스 종점이 나오고
그 오른쪽으로 동패지하차도로 가는 언덕길이 있다

 

 

 

 

포진지공사장
동패지하차도를 나와 왼쪽으로 오르니 작은 텃밭에 평상이 있다
과일과 빵으로 간단히 이동식을 하고 잠시 오르니 심학산둘레길 가는 길이 공사중이라 우회하였는데
둘레길을 돌다 펼침막을 보니 포진지 공사로 길을 잠정 폐쇄한다는 안내판이 있다
자유로 옆 심학산 기슭을 파헤쳐 저렇게 큰 포진지를 만든다니 모를 일이다

 

 

 

 

심학산 둘레길

 

 

 

 

전망대 쉼터
한강 건너 봉성산 · 동성산 · 알우유기봉산이 보인다

 

 

 

 

봉성산 · 동성산 · 알우유기봉산
파주출판도시 너머로 보인다

 

 

 

 

능소화
군부대 옆 길을 지난다

 

 

 

 

파주출판도시
문발로에서 봤다

 

 

 

 

지혜의 숲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 나오는 출판사다
회사가 쉬는 날이여선지 드라마 촬영중이다

 

 

 

 

정읍사
전라북도 정읍시 신외면 오공리에 위치한 김동수가옥 오른편에 있던 김동수씨 작은댁의 사랑채를 옮겨온 것이다
1971년 중요민속자료 제26호로 지정받은 김동수 가옥은 1784년경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백제가요 정읍사는 행상을 나가 늦도록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걱정하는 아내의 심정을 노래한 것으로
한글로 기록된 가장 오래된 현존하는 유일한 노래다
"달하 노피곰 도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출판도시와 잘 어울린다

 

 

 

 

응칠교(應七橋)
출판도시와 어울리는 안중근 의사의 아명 「응칠」에서 따왔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출판문화단지 내 가로등 · 다리 · 건물 등은 페인트를 칠하지 않는 내후성강판을 사용한 곳이 많다

 

 

 

 

문발로
5층 이하의 낮은 건물과 간결한 형태의 가로등이다

 

 

 

 

심학산

역시 칠하지 않은 다산교 너머로 이 보인다
손에 녹이 묻지 않게 하기 위해 손잡이용 파이프는 아연도금을 했다

 

 

 

 

파주출판도시 습지
과거 한강 하구의 최대 습지 중 하나인 산남습지의 일부였던 곳으로 자유로를 건설하면서 한강 하구와 단절되어진 채 출판도시가 들어서게 되었다
다행히 현재 출판도시 내에는 흔히 갈대샛강으로 불리는 소하천과 넓은 면적의 습지가 보존되어 있다
이를 현명히 관리하여 앞으로도 보전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장항습지
전망대가 오른쪽으로 보인다

 

 

 

 

이석교(里石橋)
김수근의 제자이면서 이 도시의 건축 코디네이터인 승효상씨가 설계한 다리로 난간 손잡이가  나무다
이석은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가 김수근(金壽根)의 아호다

 

 

 

 

평화누리길 안내판

이채쇼핑몰 달관 기둥에 붙어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9.4km, 소요시간 5시간 45분
총 걸은 거리 74.2km, 총 소요시간 28시간 40분
*
고양둘레길 2코스가 13.2km · 주엽역에서 선인장 전시관까지 2.6km · 합계 15.8km
결국 정읍사 · 지혜의 숲 · 출판도시 습지 등을 보고 사진 만드는데 3.6km 더 걸었다
결론은 사진을 만들며 걸으면 대략 20%의 길을 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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