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2코스는 남문에서 시작해 문수산성~홍예문~청룡회관~조강저수지~애기봉 입구까진데
문수산은 여러 번 올랐고, 2코스 길이도 8km로 짧기에
한강이 서해로 바뀌고, 한남정맥이 잦아들어 바다로 스미는 보구곶이를 들러가기로 했다
변형된 2코스인 셈이다
문수산성 남문
왼쪽 아래에 시점 안내판이 있다
남문
문기 · 인기 · 영기 · 순기가 옆에서 펄럭인다
문수산성 옛 군사깃발 안내문
문기 · 인기 · 영기 · 순기가 설명되어 있다
강화도
남문 위에서 봤다
남문에서 내려와 철책을 따라 걸었다
군초소
보구곶리 방향이다
철책이 끝나는 곳에서 논두렁을 따라 나왔다
문수산산림욕장 들머리 안내판
논두렁에서 도로로 올라선 지점이다
성동교
산림욕장 입구에서 언덕을 올라서면 있다
적 침투사례 안내판
성동교 옆 철책에 붙어 있다
문수산성 북문
성동교에서 잠시 걸으면 있다
문수산성
문수골과 산성포의 두 계곡을 포용하여 해안지대를 연결한 포곡식 산성으로
강화를 건너는 길목을 장악할 수 있는 요충지로서 숙종 20년에 쌓은 것으로
당시 둘레가 2.4km · 여장이 2,173개 · 성문이 3개 있었다
이후 순조 12년(1812년) 대대적으로 고쳐 쌓았으며 고종 3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하게 싸웠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해안쪽의 성벽과 문루는 없어지고 산등성이를 연결한 성곽이 일부 남아 있다
민간인 출입제한 경고판
다시 보구곶리를 향해 걷는다
동막마을 정자 쉼터
동막마을 안내도
문수산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고려산 · 혈구산
동막마을에서 보구곶리로 걷다 봤다
바다 건너 북녘의 산도 지척이다
다시 잠시 걸으니 군부대 입구로 군이 방어벽을 쳐 놓고 있다
하는 수 없이 보구곶저수지 방향으로 우회다
보구곶저수지오르다 돌아 봤다
보구곶저수지
길에서 잠시 오르니 작은 저수지가 나오고 낚시하는 사람이 보인다
용현천
한강으로 합쳐지는 곳이다
용현천
북녘땅과 너무 가까워 보인다
유도
북녘땅이 한강 건너로 보인다
한강
강화도 · 북한 개풍군 사이로 흐른다
북녘땅
한남정맥 마루금 마지막봉에 올라서니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강화대교
염하강이 강화도 사이로 흐른다
문수산 정상
빅터 뒤로 보인다
선이재고개
동막골 1km · 경기도 학생야영장 2km 방향안내판이 있다
이곳 선이재고개에서 용강리쪽으로 가는 내리막 길이다
평화누리길 리본
평화누리길 리본
숲길
고개를 내려서자 다시 오르막 길이 나온다
용강리 매화미르 마을 안내판
보구곶리에서 이곳 용강리까지는 군 시설로 우회한 셈이다
예지원
울안이로 가다 만났다
예지원을 지나 있는 밭인데 사료용 초지 같다
모란
울안이 버스대기소
정류장이 아니고 대기소다
울안이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다
조강저수지
울안이 마을을 지난 곳이다
애기봉전망대
저수지 너머로 보인다
수로
저수지에서 잠시 걸으니 나온다
숲길
돌탑
작은 고개를 넘자 있다
애기봉 입구
산을 넘어 도로로 나오자 왼쪽으로 있다
애기봉입구
평화누리길 김포 둘째길 마침점 · 셋째길 시점이다
*
도보거리: 12.4km, 소요시간: 7시간 5분
총 도보거리: 27.8km, 총 소요시간: 14시간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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