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MZ이야기

평화누리길 파주 둘째길

평화누리길 파주길을 검색하니 첫째 길 10.4km · 둘째 길 20.5km로 두 길의 길이 30.9km · 소요시간은 10시간 30분이다
식사 · 휴식시간을 합하면 12시간 정도 소요될 것이고

또 시점인 이채쇼핑몰까지 가는 시간을 생각하니 하루 두 코스를 걷는 건 무리다 싶었는데
첫째 길 마침점인 성동리 맛고을에서 점심을 하며 둘째 길도 걷기로 했다

 

 

평화누리길 안내판
성동리사거리에 있다

 

 

 

 

자유로 토끼굴
성동리 맛고을을 지나자 민통선이 나온다

 

 

 

 

평화누리길 리본
손이 닿지 않는 높은 나무가지에 걸려 있다

 

 

 

 

좁은 수로를 건넌다

 

 

 

 

자유로 오른쪽 아랫 길이다
민통선으로 원래 사람 통행이 드문 곳이다

 

 

 

 

제4민간인출입통제초소
간판에서 통제를 흰페인트로 지워 출입 초소가 되었다

 

 

 

 

민간인 통제선
한강으로 나가는 자유로 토끼굴이다

 

 

 

 

한강 둑 아랫 길이다

 

 

 

 

민간인 통제선
철조망으로 접근을 막았다

 

 

 

 

만우천
낚시꾼들이 드문드문 앉았다

 

 

 

 

오금배수장
낚시대를 던지고 있는 가족이다

 

 

 

 

향나무
아마 길이 생기기 전부터 있던 나무인 것 같다

 

 

 

 

배 카페

아쿠아랜드 옆에 있는 카페로 배가 나뭇잎 물결을 헤치고 나아가는 듯 보인다

 

 

 

 

군부대

낮은 언덕을 넘으니 이전한 군부대 터가 있다
그 옆 계단에서 빵과 과일로 이동식을 했다

 

 

 

 

명자나무
옛사람들은 이 꽃을 여자가 보면 바람난다 하여 집안에 심지 못하도록 하였다

 

 

 

 

군부대 앞에 있는 파주산업단지를 지나 다시 산길로 든다

 

 

 

 

NAPA VALLY 승마장
말 사진을 만들려고 가까이 가자 모든 말들이 가까이 다가온다

 

 

 

 

평화누리길 리본

계속되는 낮은 언덕 길에 리본 작업이 잘되어 있다

 

 

 

 

솔숲

솔잎이 깔린 키 큰 나무 숲으로 더운 날씨지만 시원하다

 

 

 

 

파주시소각장 스포츠센터

 

 

 

 

평화누리길 리본

앞에 두 분이 리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다
덕분에 길찾기 편해 고맙다 하니 지금 걷는 길이 조용하고 좋은 길이란다

 

 

 

 

전망을 보러 올라간 빅터

 

 

 

 

새로 만든 다리
산에서 도로로 내려서는 나무다리도 새로 만들어 놓은 듯하다
산이 높지 않아 전망은 없지만 사람이 없어 마음에 든다

 

 

 

 

다시 물길을 따라 자유로로 나간다

 

 

 

 

자유로

 

 

 

 

평화누리길 리본

자유로 아랫 길이다

 

 

 

 

문산시
둑길 오른쪽에 있다

 

 

 

 

평화누리길 임진강 안내판

 

 

 

 

임진강
남과 북을 잇는 강이다

 

 

 

 

철조망이 쳐진 문산천을 따라 올라간다

 

 

 

 

문산으로 걷다 돌아보니 해가 철탑 밑으로 내려왔다

 

 

 

 

문산대교

 

 

 

 

문산대교
임월교에서 봤다

 

 

 

 

임월교
1983년 6월 19일(일) 인민무력부 정찰조 3명이 임진강을 이용하여
문산천 임월교로 침투하였는데 모두 사살되었다고 사진과 함께 안내판에 써있다

 

 

 

 

문산시
2코스 마침점은 반구정인데 그곳엔 숙소가 없어 문산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아침 당동어린이공원 언덕에서 봤다

 

 

 

 

반구정으로 가는 언덕길이다

 

 

 

 

황희 선생 유적지 안내판

 

 

 

 

반구정(伴鷗亭)
갈매기를 벗삼는 정자라는 뜻이다

 

 

 

 

임진강
반구정에서 봤다

 

 

 

 

앙지대(仰止臺)
원래 반구정이 위치했던 자리로 1915년 반구정을 현 위치에 옮겨 지으면서
그 자리에 황희 선생의 유덕을 우러르는 마음을 담아 육각정을 짓고 앙지대라 이름하였다

 

 

 

 

임진강
작은 낚시배 하나 외로이 떠있다
앙지대에서 봤다

 

 

 

 

방촌 황희 선생상(厖村 黃喜先生像)
황희 정승은 좌천 · 파직 · 귀양살이 등을 당하면서도 60년간의 관직생활을 통해

법률과 제도를 정비하고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돕는 등 태평성대를 이룩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31.7km · 소요시간 9시간 15분
총 걸은 거리 117.1km · 총 소요시간 41시간 27분

'DMZ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누리길 파주 셋째길  (0) 2012.04.29
파주 반구정  (0) 2012.04.29
평화누리길 파주 첫째길  (0) 2012.04.28
평화누리길 고양 둘째길  (0) 2011.07.23
평화누리길 고양 1코스  (0)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