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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영흥도

고려가 망하자 고려 왕족의 후예인 왕씨가 이곳으로 피신 · 정착하여 살고 있는 동안
이 섬에서 제일 높은 곳인 국사봉에 올라 고려가 흥할 것을 신령께 기원한 곳이라 하여 영흥도라 칭하게 되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32km거리에 있는 영흥도는 옹진군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영흥대교
2001년 11월 15일 개통한 길이 1,250m의 다리로 국내기술로 건설된 최초의 해상 사장교로 영흥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 함께 놓았다
영흥도를 가기 위해서는 대부도를 연결하는 시화호제방과 선재대교 · 영흥대교를 건너야 한다

 

 

 

 

국사봉 조형물
영흥대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있다

 

 

 

 

삼박골

수협과 진두선착장을 지나 오른쪽 갯벌 끝지점이다

 

 

 

 

대부도

너른 갯벌로 서로 닿을 듯하다

 

 

 

 

십리포해변 소사나무 군락지
약 130년 생 · 350본을 1997년 12월 30일 산림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하였다고 써있다
인천광역시 보호수다

 

 

 

 

십리포해변 소사나무 군락지
해풍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흔적이 있다

 

 

 

 

십리포해변
폭 30m · 길이 1km 해변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버기카

 

 

 

 

십리포해변

 

 

 

 

굴밭

십리포해변  옆이다

 

 

 

 

십리포비치타운

마침 썰물이라 해변을 따라 걷다 돌아보니 멀리 보인다

 

 

 

 

십리포해변

잔여부리쪽에서 바라봤다

 

 

 

 

수애해변
좁지만 갯흙과 함께 다져져 있다

 

 

 

 

농어바위
농어가 많이 잡혀 농어바위라 불린다

 

 

 

 

농어바위에 있는 굴 양식장이다

 

 

 

 

이동식 중인데 바위에 온통 굴이 붙어 있다

 

 

 

 

십리포해변 방향

 

 

 

 

장경리해변

오른쪽 풍력발전용 날개가 있는 곳 앞이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왼쪽 산 너머에 있다

 

 

 

 

장경리해변으로 가다 만난 바위

 

 

 

 

작은 백사장을 지난다

 

 

 

 

게 흔적만 있어 구멍을 피해 발을 놓았다

 

 

 

 

풍력발전용 날개를 더 만들려는 지 건설 크레인이 보인다

 

 

 

 

장경리해변
서서히 물이 들어와 이젠 도로로 올라섰다

 

 

 

 

장경리해변 주차장 · 매점

 

 

 

 

오페라하우스 버스정류장

 

 

 

 

업벌마을 빗돌
석기시대부터 양로봉 밑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했으나
이제 그 터를 발전소를 위해 양보하고 용마바위 밑에 새 터를 잡으니 자손만대 길이 번창하리 라고 가슴 아린 글이 빗돌에 써있다

 

 

 

 

영흥화력발전소

 

 

 

 

인천수산종묘배양연구소

도로 끝에 건물이 보이는데 출입금지다

 

 

 

 

용담리해변

오른쪽으로 발전소 철탑이 지난다

 

 

 

 

용담리해변
바닷가로 걷는다

 

 

 

 

유료낚시터

영흥도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곳이다

 

 

 

 

용담마을
영흥대교가 보이는 게 영흥도 일주가 거의 끝나간다

 

 

 

 

용담리해변
해변으로 걸어본다

 

 

 

 

붉은노리 삼거리
산과 바다를 보며 이동식을 했다

 

 

 

 

하늘가든

고추장찌게가 맛있다는 하늘가든을 지나 걷다보니 1시간 간격인 버스가 지난다
오늘 마침점인 버스터미널까지 2km 정도 남았는데 손을 흔드니 정류장도 아닌데 태워준다
오늘 걷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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