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과 철마산은 낮은 산이지만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이다
한남정맥이란 백두대간이 남으로 뻗어 내리다 속리산 천황봉에서 한 줄기를 더 만들어 충청북도를 북서 방향으로 양분하는 한남금북정맥을 만들고
경기도 안성 칠장산에서 다시 한 줄기를 더 만들어 충청남도를 휘젓는 금북정맥으로 흘려버리고
또 한 줄기는 경기도를 북서방향으로 나누어 한강의 남쪽 수계를 이루며
용인의 석성산 · 수원의 광교산 · 안양의 수리산을 거쳐 김포 강화에 우뚝 솟은 문수산을 마지막으로 바다로 뛰어드는 산줄기를 말한다
만월산 국기봉
소래포구 방향
만월산 팔각정 에서 봤다
문학산
수암봉
철마산 들머리
만월산을 내려와 도로를 건너 철마산 들머리다
도룡룡 마을 입구 폭포
도룡룡계곡
불로약수로 오르는 계곡
불로약수
철마산(202m) 정상
소래포구 방향
하산은 꿈의 17사단 철조망을 끼고 내려오다 보니 한남정맥(인천대간)이라는 꼬리표가 나오고
다시 천천히 즐기며 내려오니 동인천고 옆이다
한남정맥을 계속하시려면 다시 완쪽으로 성주산 · 양지산 · 운흥산 · 수암봉과 수리산을 타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