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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노들섬

노량진(鷺梁津)은 「백로가 노니는 징검돌이 있는 나루」라는 뜻으로 용산 건너편, 지금의 노량진 부근을 일컫는 이름이었다

백로 로(鷺)와 징검돌 양(梁)에서 각각 음과 뜻을 따서 「노돌」이라고 했다가 「노들」로 바뀌었다는 게 정설이다

용산 아래, 넓은 모래밭이었던 이 땅은 1917년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인도교를 건설하면서 흙을 돋우고 석축을 쌓아올리며 섬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

서울시가 「노들섬」을 대중음악 전문공연장과 서점 ·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음악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9월 28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뉴스를 듣고 찾았다

 

 

노들스퀘어

앞으로 잔디밭이 될 곳이다

 

 

 

 

노들섬 동쪽 방향

왼쪽엔 카페 붘 · 노들서가 · 라이브하우스 · 오른쪽으론 피자사운드 · 청담동 미녀김밥이 있다

 

 

 

 

잔디마당

9월 28일, 개장축제는 했지만 아직 공사중이다

 

 

 

 

2층 카페 붘(cafe Boooc)

 

 

 

 

노들서가 2층

책을 읽고 · 쓰고 · 만드는 모든 마음이 깃든 곳이다

안쪽은 작가 집필실이다

 

 

 

 

노들서가 1층

15개의 출판사와 독립책방이 큐레이션한 책을 만날 수 있는 도서관 겸 서점이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도록 서가를 구성했다

 

 

 

 

노들서가 1층

역시 2층에서 봤다

 

 

 

 

노들서가

다른 서점과 다른 디스플레이다

 

 

 

 

책 향기에 취한 듯...

 

 

 

 

마음산책

그림을 읽고 마음을 쓰다

 

 

 

 

만든이의 마음

'최애' 사진으로 책을 만들고 싶나요?

고양이 책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코너다

 

 

 

 

《건물의 초상》 출판 기념 원화전

1km, 오늘도 삶을 짓는 중입니다

2015년부터 매일 동네를 관찰해 온 도시기록자 김은희 작가의 개인전이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역 앞 1킬로미터의 거리와 건물을 담은 작품들이다

2019. 11. 30 ~ 12. 29

 

 

 

 

식물도

식물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분도 판매한다

 

 

 

 

식물도

식물공방 4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가꾸기를 주제로한 교육 · 식물을 매개로한 상담프로그램

전문가에게 배우는 식물 강연 등이 있다

 

 

 

 

플랜트 바

식물 워크숍 · 강연 · 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기자기한 화분들

 

 

 

 

래;코드(RE; CODE)

생산된 지 3년이 넘어 소각 처리되는 옷들을 재활용하는 곳으로 쓸모를 다한 것을 업사이클링하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집이다

*

앞쪽 RE; TABLE에서는 니트의 실을 풀어 「업사이클링 폼폼」을 만들어 보는 곳이다

 

 

 

 

재탄생한 강아지와 잔싸개

 

 

 

 

박스 아뜰리에(BOX ATELIER)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의 업사이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 리폼할 수 있는 곳이다

 

 

 

 

의류 관련 서적들도 읽을 수 있다

 

 

 

 

「RE: CODE」의 취지와 활용법을 설명해 주신 분이다

 

 

 

 

수제 과일청

 

 

 

 

뮤직라운지 流(류)

복순도가에서 음악과 발효의 조합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발효라운지 바(BAR)

 

 

 

 

뮤직라운지 流(류) 내부

복순도가 막걸리 한 잔 6천 원이다

 

 

 

 

스페이스445(space 445)

그간 알지 못했던 전국의 소공(小工) · 소상인(小商人)을 소개하는 곳이다

창작자와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물건들을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구매할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하는 전시형 마켓이다

 

 

 

 

장스목공방

핸드메이드 가구와 소품들로 작품 수준이다

 

 

 

 

가죽 가방

 

 

 

 

카미누(Qiminu)

「특별한 소재 · 담백한 생각 · 밀도 있는 작업」의 디자인 철학을 가진 카미누는

하나의 모티브를 특별히 추구하기 보다 각 나무가 가진 성질과 개성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작업을 한다

 

 

 

 

카미누

10년 쯤 흐른 뒤에도 아름다울 수 있는지 고민하다 보니 기능과 디자인을 최소화하여 제작하고 있다

작업기간은 주문 후 2주 소요되며 똑같은 나무의 무늬는 나오지 못하지만 디자인은 동일하게 제작된다

 

 

 

 

현재 판매하지 않는 곳이다

 

 

 

 

컬러콜라(COLOR COLLA)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민에서 출발한 브랜드이다

사용자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끊임없이 고민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낸다

 

 

 

 

브로손(BROSON)

나무는 오랜 시간을 두고 함께할 수록 멋이 더해지는 재료다

브로손 디자인의 소반은 100% 수작업으로 원목이 주는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좋은 물건은 사용하는 시간을 더욱 가치있도록 만든다는 브로손의 철학을 담아 작업한다

 

 

 

 

바이그레이(by_grey)

종이쇼핑백을 모티브로 제작된 캔버스페이퍼백들이 전시되어 있다

 

 

 

 

올플림이 의도된 바이그레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다

사용할 수록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바이그레이만의 드라마틱한 디자인이다

 

 

 

 

취 프로젝트(Chi Project)

"우리의 것들이 현대인의 삶에서 다시 그 쓰임을 다하게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잊혀져 가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현대적 콘텐츠로 새롭게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라라핸즈 · 구김 · 브로손 등의 코너다

 

 

 

 

자전거 카페 보이(voi)

섬 안에서의 특별한 휴식 · 바캉스 온 아일랜드 카페이다

 

 

 

 

노들스퀘어

노들서가와 식물도 등 1층을 둘러보고 나오니 햇살이 길게 늘어졌다

 

 

 

 

잔디마당의 공사도 많이 진척됐다

이곳에서 늦은 이동식을 했다

 

 

 

 

노들섬 · 한강대교

그리고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노들섬 동측 · 서측을 잇는 육교다

 

 

 

 

한강대교 · 용산 빌딩들

 

 

 

 

노들스퀘어

육교에서 돌아 봤다

 

 

 

 

용산 역사와 문화의 중심

한강대교 동작구 · 용산구 경계지점이다

 

 

 

 

한강대교 동작구 방향

 

 

 

 

이원등 상사 상

1966년 공수특전단 고공침투 낙하조장으로 고공 강하 훈련중

동료의 낙하산이 기능고장을 일으키자 전우의 낙하산을 개방시켜 주고 자신은 한강에 추락 순직하였다

*

이번 개발로 노들섬 동쪽에서 서쪽으로 옮겨왔다

노들섬 동쪽은 예전과 달리 강가 출입을 못하게 철펜스로 막았다

 

 

 

 

노들섬 동측과 서측 잇는 육교다

*

예전 BMW(버스 · 지하철 · 걷기)로만 올 수 있었던 노들섬

노들텃밭 · 맹꽁이 토종 논과 농기구 대여소가 있던 곳에 건물을 지어 음식점 · 서점 같은 상가가 들어섰다

*

예전 같은 자연은 없어졌지만 식물도 · 노들서가 · 래; 코드 등이 자연친화적이어서 마음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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