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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한대앞역~성호공원~노적봉공원~한대앞역

성호기념관을 가기 위한 걷기다

한대앞역을 시점으로 성호공원 · 성호기념관 · 사당 · 묘소를 거쳐 노적봉 둘레길을 걸었다

 

 

한대앞역 3번출구

시점이다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 수산물시장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 과일시장

채소와 구근류 농산물경매장을 지나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성호교를 지나기 전 공원이다

 

 

 

 

성호공원

단풍과 낙엽의 가을이다

 

 

 

 

성호공원 안산식물원

남부 · 중부 · 열대식물원이 있다

 

 

 

 

팔손이나무 꽃

여덟 개의 손가락 모양의 커다란 잎을 달고 있는 자그마한 상록수다

 

 

 

 

성호기념관으로 가는 길이다

 

 

 

 

여인 상(생명의 강) 옆으로 여인의 아이들인지 줄지어 있다

 

 

 

 

앉으면 외로울 것 같다

 

 

 

 

두 그루의 나무

 

 

 

 

성호공원

성호기념관을 들어가기 전 돌아 봤다

 

 

 

 

빅터의 뒷모습이 가을스럽다

 

 

 

 

7기의 지석묘군

1991년 선부동 시화정수장 공사 중 발굴된 것으로 대략 기원 전 10세기에서 5세기 경

즉 2,500년 전에서 3,000년 전 청동기시대 무덤이다

 

 

 

 

성호기념관

성호 이익 선생이 생전에 남긴 친필과 저서 등 성호의 학문과 사상에 관련한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관 · 기획전시관과

선생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구성해 상영하는 영상관 및 실학과 관련된 주요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실학정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선생의 친필 시고 및 간찰 · 성호 문집 등의 저서와 퇴계 이황 · 미수 허목 · 반계 유형원 · 다산 정약용 등의 저작물 등을 들 수 있으며

복제가 아닌 실제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특히 개인이나 종중에서 소장하던 상당수 미공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성호기념관 2층 · 상설전시장

 

 

 

 

성호사설(星湖僿說)

성호 이익(星湖 李瀷 1681~1763)이 직접 관찰과 경험을 통해 터득한 학문과

사물의 이치를 기록한 내용과 제자들의 질문에 응답한 내용 등을 모아서 엮은 백과사전식 책이다

천지문(天地門) · 만물문(萬物門) · 인사문(人事門) · 경사문(經史門) · 시문문(詩文門) 등

모두 다섯 가지 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007편의 항목에 관한 글이 실려 있다

육두는 국가와 사회를 좀먹는 여섯 가지 좀(육두 六蠹)에 대한 내용으로

성호 이익은 노비제도와 과거제도, 문벌제도, 무당이나 광대의 교묘한 재주와 솜씨 승려 · 게으름뱅이를 당시 사회의 대표적인 폐단으로 손 꼽았다

*

성호기념관 정문 앞에 있다

 

 

 

 

성호 이익 선생묘(경기도 기념물 제40호)

이 묘역에는 원래 이익을 비롯하여 이익의 둘째 형 이잠 · 아들 이맹휴 · 손자 이구환 · 숙부 이국진 등 위패 5위가 모셔져 있었으나

1977년 6월 반월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모든 묘소의 이장을 공고하였다

그러나 이익의 묘소만은 원위치에 보존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와 학계의 의견에 따라 이익의 묘소는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보존되었다

 

 

 

 

첨성사(瞻星사당)

1985년 이익이 우리나라 민족 문화를 빛낸 선현 중

사상 분과에서 10명의 선현으로 선정되어 1988년 사당 첨성사와 재실 경호재의 공사가 이루어졌다

 

 

 

 

이익의 묘 동산의 낙엽이다

 

 

 

 

연밭

사당에서 길을 건너 다시 성호공원으로 왔다

 

 

 

 

Man (이종성)

조각상에도 가을이 묻어있다

 

 

 

 

Man

영락없는 가을남자다

 

 

 

 

나들이길 다리로 가는 길이다

 

 

 

 

벤치가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비상의 공간 / 김원용 作

 

 

 

 

환한 이야기 / 김석우 作

 

 

 

 

꿈같은 세상 / 정기웅 作

 

 

 

 

꿈같은 세상 / 정기웅 作

 

 

 

 

나드리길 다리

노적봉 마루금이 보인다

 

 

 

 

노적봉 정상

 

 

 

 

박제된 자아 / 김승림 作

조각공원에서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다

 

 

 

 

김홍도 벽화

10개의 벽 안팎으로 20개의 그림이 있다

그림 밑으로는 해설이 있다

 

 

 

 

빨래터

흐르는 냇물을 배경으로 빨래터의 첨경(僉景)을 묘사했는데 바위 뒤에서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숨어 세탁 중인 여인들의 자색(姿色)을

한량을 등장시켜 신윤복이 즐겨 다루던 春意(춘의)를 담고 있는 것은 김홍도 풍속화로서는 다소 이색적인 예에 속한다 하겠다

그런데 표현기법이라든가 여인네의 소탈하고 수수한 모습 등은 신윤복의 화풍과는 거리가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조국애춘추억만년

자유는 거저 얻은 것이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왼쪽 면은 6 · 25참전유공자기념비, 오른쪽 면엔 월남전유공자기념비라 써있다

 

 

 

 

노적봉 들머리 계단

성호공원에서 성포교를 지나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들머리다

 

 

 

 

노적봉 들머리 계단을 지나 오른쪽 길이다

 

 

 

 

노적봉공원 종합안내도

 

 

 

 

온마을 자연학교

각종 나무 군락지가 표기되어 있다

 

 

 

 

장승

주위에 여러 마리의 토끼들이 놀고 있다

 

 

 

 

소나무(해송) 보호수 3그루

나무 높이 13.8m · 둘레 265cm · 나이 483년

 

 

 

 

운동시설이 쉼터

 

 

 

 

이동꽃마을 여러 꽃집 중 하나다

노적봉 둘레길을 걷다 홈플러스를 지난 곳이다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방향

한대앞역 육교에서 봤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1.6km, 소요시간 6시간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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