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위대한 실학자인 성호 이익(星湖 李瀷 1681~1763)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안산시가 설립한 성호학 전문기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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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한 천재 성호 이익의 기념관을 찾았다
성호기념관 후문
성호공원을 걷다 보니 후문 입장이다
성호 이익의 연보
2층 상설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안산의 옛 지도와 부계팔경도
2층 계단의 중간 벽이다
안산과 성호 이익과 첨성리(점섬)
상설전시관 정문
탁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앞에 있다
전시관
성호학 이야기
성호 이익은 성리학을 넘어 새로운 사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사상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성호의 학문은 성호학이라 일컬어지며 조선 후기 한국지성사의 정수로 손꼽힌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성호학은 실용성과 실천을 강조하였으며 소통을 지향하였다
따뜻한 인간애와 우주만물을 내 몸 같이 아끼는 만물애 정신은 우리 성호학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호 이익 선생 영정
성호 이익 선생의 영정은 선생의 사후 18년 뒤인 1780년(정조4)에 처음 제작되어 전해오다가 1950년 전란으로 소실되었다
본 영정은 성호의 후손인 안재 이돈형(1927~2002)의 주도로
일찍이 성호 사상을 관리했던 사람의 기억과 종손 이삼환의 초상화를 참조하여 1989년 다시 그린 것이다
이상의 영정(李尙毅 影幀 · 17세기 전반 / 작자 미상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83호)
이익의 증조할아버지 이상의가 1613년(광해군 5) 위성공신 3등에 기록될 당시 그려진 초본이다
이삼환 영정(李森煥 影幀 / 1788 · 전(傳) 정수영)
이익의 종손으로, 경학과 예학을 계승한 이삼환의 초상화
성호의 가계도
성호 이익과 같은 뛰어난 명현을 배출한 여주이씨 가문은 성호의 8세조 경헌공 이계손부터
증조 소릉 이상의 · 부친 매산 이하진 등이 높은 벼슬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사행을 통해 선진문물에 대한 식견을 축적하였다
성호 가문은 지봉 이수광 · 반계 유형원 · 다산 정약용 · 농포자 정상기 · 청담 이중환 등 실학자들과 혈연 혹은 혼맥으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반계수록(1770 · 유형원)
지주전호제를 혁파하고 공전제를 시행할 것 등 17세기 중 · 후반의 정치 · 경제 ·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안을 담고 있다
저자가 과거 응시를 단념하고 전라북도 무안군 우반동에 은거하면서 20여 년에 걸쳐 지은 것이다
택리지(1751 · 이중환)
청담 이중환이 전국을 답사하고 이를 기초로 저술한 지리지다
지봉유설(1614 · 이수광)
지봉(芝峯) 이수광이 저술한 유서(類書)
목민심서(1901 · 정약용)
다산 정약용이 목민관으로서 지켜야 할 바에 대하여 기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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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신서(1822 · 정약용)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저술한 형법서
성호사설 「삼두회(三豆會)」 중에서
내가 근래에 삼두회를 마련했으니 콩으로 죽을 쑤고 콩나물과 된장을 먹으며 친적들을 모아 환담하는 것이다
우리같이 띠집에 살면서 생계를 이어나갈 전답이 없는 자를 위해 글을 지어 자손에게 경계한다
소학질서 · 이자수어 · 맹자질서
이자수어(李子粹語 · 1920 · 이익)
이익이 퇴계 이황과 그의 제자들의 글을 발췌하여 엮은 책이다
소학질서(小學疾書 · 18세기 · 이익)
논어질서(論語疾書 · 18세기 · 이익)
맹자질서(孟子疾書 · 18세기 · 이익)
좋은 생각은 바로 메모하라
질서(疾書)란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기록한다는 뜻이다
이는 잊을까 염려해서이다
나는 맹자를 공부하면서 항상 붓과 종이를 가지고 다니며 좋은 생각을 기록했다
- 맹자질서의 서문 -
성호 선생 시경질서(18세기 · 이익 · 총 4책)
수록(隨錄 · 18세기 후반)
이익을 비롯하여 박지원 · 정약용 등 여러 실학자의 글들을 뽑아 필사한 책이다
이 부분은 성호의 백언해(百諺解) 부분이다
성호간찰(1731 · 이익)
이익이 식산 이만부(息山 李萬敷)에게 보낸 간찰
좋은 스승을 만나려거든 묻기를 즐겨하라
성호 이익은 제자들에게 스승인 자신의 학문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 것을 꾸짖었으며
항상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자득을 강조하였다
성리학적 입장을 달리한 세 부류
순암연보(順菴年報 · 1900 · 순암집 · 안정복)
순암 안정복의 연보
1746년 35세 순암은 안산의 성촌(星村 · 첨성리)으로 성호 선생을 찾아와 배알하고 제자가 되었다는 내용
섬곡으로 돌아가는 아우 경협을 전송하며(1750년대 · 이용휴)
이용휴가 이범휴를 전송하며 지은 5언 고시 · 섬곡은 이익이 거처하던 첨성리(점성)로 지금의 일동 지역이다
돈와서학변(18세기 · 신후담)
이익의 문인 돈와 신후담이 당시 전래된 서학 서적에 대하여 쓴 비평문이다
소남 선생 문집(18세기 · 윤동규 · 영인본)
이익의 제자 소남 윤동규의 문집으로 소남이 이익에게 보낸 간찰
지식의 보물창고 성호사설
성호사설이 있는 방
성호사설(星湖僿說 · 18세기 · 이익 · 총 30책)
개혁사상과 예
성호 이익의 개혁사상
성호 이익을 실학의 종장으로 이끈 그의 사회개혁 사상은 누구보다도 애틋한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성호 선생 문집(1917 · 이익 · 총 27책)
이익의 문집 중 토지개혁사상을 알 수 있는 논균전(論均田)
곽우록(18세기 · 이익 · 영인본)
이익의 사회개혁사상이 담긴 저서다
번암집(1824 · 체재공)
정조 때 영의정을 지낸 번암 체재공의 시문집
이연윤음(1784 · 정조)
1784년(정조8) 7월 7일 정조가 대소신료들에게 내린 윤음을 이틀 뒤인 7월 9일에 부사과 이가환에게 내린 내사본이다
이기양 간찰(18세기 · 이기양)
정조 대에 대사간 · 참판 · 승지 등을 역임한 이기양의 간찰
여유당전서(1934~1938 · 정약용 · 총 76책)
정조 대 화성 건설 등 맹활약을 한 다산의 저술을 총정리한 문집
열하일기(1783 · 박지원)
연암 박지원이 삼종형인 박명원의 수행원으로 중국의 성경 · 열하 · 북경 등지를 견문하고 기록한 연행일기
가상루만필(조선 후기 · 유득공)
가상루 유득공의 시집인「이십일도회고시(二十一都懷古詩)」로 표제가 가상루만필로 되어 있으며
단군조선에서 고려까지 원도를 읊은 회고시이다
「예」는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한다
성호는 예학이 추구하는 가치와 원리는 한결같더라도 예를 행하는 양식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따라서 변화하는 시대에 이에 맞는 예식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성호 이익은 벼슬도 · 녹봉도 없는 이들을 위하여 「서인가례」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으며
그 결과 관혼상제 사례(四禮)의 예식을 간소화한「성호예식」을 집필하게 되었다
퇴계선생문집(조선후기 · 이황 · 총 30책)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 퇴계 이황의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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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선생문집(1680 · 정구 · 총 9책)
퇴계 이황의 제자인 한강 정구의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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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언(1689 · 허목 · 총 10책)
한강 정구의 제자인 미수 허목의 시문집
성호선생예식(1790 · 이병휴 편)
이익의 예론을 조카인 정산 이병휴가 관혼상제의 사례를 압축적으로 정리하여 간행
가례질서(18세기 · 이익 · 서울대 규장각 · 복제본)
이익이 주희의 가례(家禮)를 우리의 실정에 맞도록 해석한 책
성호초상일기(1763 · 작자 미상)
이익의 초상 절차를 상세히 기록한 필사본 일기로 속광(屬纊) 이후의 절차부터 기록되어 있다
사의(19세기 · 허전 · 총 10책)
성재 허전이 선비의 예법에 관한 내용을 모아 엮은 책
일곱 이름의 거문고 전시실
일곱 이름의 거문고
성호 이익의 셋째 형인 옥동(玉洞) 이서(李漵 · 1662~1723)가 연주하던 거문고다
금강산 만폭동에서 벼락을 맞아 고사한 오동나무를 얻어 거문고 장인 문현립에게 제작하여 7가지 이름으로 불렸다
일곱 이름의 거문고
옥동금 / 옥동 이서의 호를 딴 명칭
감리금 · 음양금 / 하늘의 소리를 땅에서 들으니 천지의 음양을 갖추었다는 의미
박력금 / 벼락 맞은 오동나무에서 따옴
군자금 / 옥동 이서의 학식과 덕양과 같이 연주 소리가 웅장하고 호방하여 붙인 이름
봉래금 / 금강산(봉래산)에서 따옴
풍계금 / 사악함을 금하는 악기라는 뜻
玉洞(옥동)
거문고 밑면에 옥동이라 써있다
거울을 놓아 반사해서 보게 해놓았다
옥동 이서의 글씨
성호 이익의 가문은 17세기를 대표하는 서예의 명문가라 불린다
성호 집안의 문자향은 종조부인 청선 이지정으로부터 시작해 부친 매산 이하진과 세째 형 옥동 이서로 이어졌다
특히 옥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예 이론서인 「필결(筆訣)」을 지었으며
성재 허전은 "우리나라 참다운 서체(東國眞體)는 옥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라고 평가하였다
묵희(18세기 · 이서)
이서의 다양한 서체를 수록한 서첩
마음에 맞는 벗과 시서화를 즐기다
청풍계첩(1620 · 작자 미상)
성호 이익의 증조부 이상의와 함께 김신국 · 민형남 · 이덕형 · 이경정 · 이필영 · 최희남 등 7인의 고관과 문사들이
1620년(광해군 12) 3월 인왕산 산록에 자리한 청풍계에 모여 상춘의 감흥을 노래한 시와 그림을 모아 놓은 것이다
섬사편(1750 · 이철환 편 · 개인소장 · 복제본)
1750년대에 안산의 여주이씨들이 표암 강세황 등 절친한 지기들과 집단으로 어울려
안산 일대와 충청도 예산 탁천장 등에서 교류하며 지은 시 작품을 수록하여 이철환이 엮은 시집이다
제목 섬사편은 첨성리 즉 점섬에서 열린 시모임의 시편들을 모았다는 뜻이다
소릉간첩(少陵柬帖 · 1736 · 이상의 등 · 이관휴 편)
이관휴가 이익의 증조 소릉 이상의의 화상과 간찰을 묶어 만든 간찰첩으로 이 부분은 성호 이익이 짓고 쓴 발문이다
이하진 필적(17세기 · 이하진)
이익의 부친인 매산 이하진의 글씨
그리운 아버지의 글씨
성호 이익의 아버지 매산 이하진이 53세 때 남긴 서첩이다
천금물전(千金勿傳)은 "천금을 주어도 그 사람이 아니면 전하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체 10첩으로 구성된「천금물전」은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주변 산천의 자연물과 소박한 소유물에 대한 애정을 글씨로 표현한 작품으로
성호가의 욕심 없는 담박한 삶을 추구하는 정신이 깃들어 있다
보물 제1673호로 지정되었다
일대고인(日對古人)
날마다 옛사람과 만나다
천금물전(千金勿傳 · 17세기 후반 · 이하진 · 총 10책 · 보물 제1673호)
천금물전(千金勿傳 · 17세기 후반 · 이하진 · 총 10책 · 보물 제1673호)
讀未見書如得良友見 已讀書如逢故人(독미견서여득양우 독기견서여봉고인)
아직 보지 않은 책을 읽을 때는 좋은 벗을 얻은 것처럼 하고 이미 본 책을 읽을 때는 친구를 만난 것처럼 하라
*
胡居仁曰 以仁義潤身 以牙籤潤屋(호거인왈 이인의윤신 이아첨윤신)
호거인(胡居仁, 1434~1484)이 말하였다
"인의로 몸을 윤택하게 하고 책으로 집을 윤택하면 족하다"
김안국은 어찌하여 삼 척의 책상을 지녔나
경서 · 사서 · 자서 · 문집 등을 내 읽어보아라
서안명
*
맑은 향이 퍼질까 두려워 기꺼이 상자에 담아 놓네
누가 매화에 어울릴까 빈 골짝의 그윽한 난이라네
매장명
청문당(淸聞堂) 현판
18세기 후반에 제작되어 진주유씨 종가 사랑채에 걸려 있던 현판이다
청문당이란 글씨는 성호의 제자 근재 유신의 글씨로 유연하면서도 활달하고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표황 강세황이 머물렀던 청문당은 조선 후기에 남인들의 교류장으로 쓰였으며 특히 청문당 만권루의 서책은 이들의 학문적 기반이 되었다
조선후기 학문 · 예술의 중심지 안산
강세황 표옹서첩(1774 · 강세황)
표암 강세황이 62세 때 행초서로 쓴 서첩
근재화첩(18세기 · 유신)
근재 유신이 습작한 그림 모음집
도산서원도(1751년 · 강세황 · 국립중앙박물관 · 복제본)
1751년(영조27)에 표암 강세황이 성호 이익의 부탁을 받고 도산서원을 그린 그림이다
당시 학문과 예술을 대표하는 두 인물이 안산이라는 지역에서 만나 시대를 공유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18세기 문화사에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진주유씨 인장(조선 후기)
안산 부곡동에 세거하였던 남인의 명가 진주유씨 종가집에서 소장해오던 인장이다
성명인 · 자인 · 호인 · 당호인 · 장서인 · 한장 등인데 그 중 선호하는 글귀를 인장으로 제작한 한장이 다수 남아 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
1402년 조선에서 제작한 세계지도로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세계까지 담고 있어 조선 초기 세계를 향한 관심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과 중국이 지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미루어 조선과 중국만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세계관이 투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
16세기 중국을 찾아온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만든 세계지도로 「곤여」란 땅을 의미한다
마테오 리치는 곤여만국전도를 통해 중국 너머에 더 넓은 다른 세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17세기 조선의 전래된 서양식 세계지도들은 조선 지식인들의 세계관 확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성호의 학 독립운동이 되다
우리나라 중심의 역사서술을 강조한 성호 이익은 제자 순암 안정복으로 하여금 실학의 대표적인 역사서「동사강목」을 저술하게 하였다
이러한 주체적인 역사 인식은 이후 성재 허전을 정점으로 한 영남 남인들의 위정척사론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성호학파의 영남 남인들이 배척한 것은 종교로서의 서학과 침략자로서의 외세에 국한되었으며
서양의 새로운 지식과 문물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었다
성호의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계승한 허전의 문도들은 조선을 압박하였던 외세에 대한 저한운동에 앞장섰으며
이후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의 큰 조류를 형성하였다
천학문답(天學問答 · 1900년 · 순암집 · 안정복 · 국립도서관)
이익의 수제자 순암 안정복의 문집으로 1785년에 지은 천주교 비판 글을 수록 당시 남인 소장학파들이 사교(邪敎)에 빠져들자 이 글을 지었다
동사강목(東史綱目 · 1778년 · 안정복 · 서울대 규장각 · 복제본)
성호 이익의 요청으로 순암 안정복이 쓴 역사책으로, 고조선부터 고려말까지 다룬 통사이다
하려집(下廬集 · 연대 미상 · 황덕길 · 총 10책)
성재집(性齋集 · 1903년 · 허전 · 총 19책)
성호학파의 학통을 이은 성재 허전의 문집으로 성호 선생의 묘소를 찾아 성묘하며 올린 제문
면우선생문집(1925년 · 곽종석)
허전의 문인으로 한말의 학자 · 항일의사 면우 곽종석의 문집
성인이 다시 태여난다 해도 이것을 따를 것이다
역상(연대미상 · 성호사설유선 · 이익 저 · 안정복 편)
이익이 서양의 시헌력(時憲曆)의 정확성을 높이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성호사설
천주실의 발문(跋天主實義 · 1922년 · 성호전집 · 이익)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저술한 천주교 교리서인「천주실의」에 대한 발문이 실려 있는 성호전집
천주실의(天主實義 · 1894년 · 마테오 리치 · 호남교회사연구소 소장 · 복제본)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1552~1610)가 저술한 천주교 교리서
성호학파의 독립운동
노상직 간찰(1916년 · 노상직)
허전의 문인으로 김해와 밀양 지역에 거주하며 많은 후학들을 양성한 소눌 노상직의 간찰
「성호문집」의 간행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開券有得(개권유득)
책을 펴면 얻는 것이 있다
한국 천주교 수용
성호의 제자들로부터 시작되다
건국포장 파리장서사건 독립청원서 서명
노상직의 제자들
독립청원서 · 겸산난고 · 연원록 등이 전시되어 있다
독립청원서(1919 · 곽종석 · 노상직 외· 독립기념관 소장 · 복제본)
1919년 3 · 1운동 직후 유림계에서 파리 강화회의에 독립을 요구한 청원서
겸산난고와 연원록(1940년 · 김정기 · 김수희(전 상록경찰서장) 소장)
노상직 문인으로 독립청원서에 서명하고 끝까지 창씨개명을 거부하는 등 항일정신이 투철했던 겸산 김정기의 유고
성호 이익, 실학의 큰 별이 되다
성호사설유선(연대 미상 · 이익 저 안정복 편 · 총 10책 · 필사본)
성호사설을 순임 안정복이 다시 편재하고 정리하여 간행한 책
성호사설(1929년 · 이익)
위당 정인보가 교정하여 1929년에 문광서림에서 간행한 성호사설유선
성호학파 초기 천주교 수용자들
박해와 희생 그리고 전파
홍낙민 정산공 제문(1776년)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한 홍낙민이 쓴 스승 정산 이병휴에 대한 제문
여주이씨 소릉공파세보(1745)
여주이씨 소릉공파 세보로 이가환 묘지도 부분
이기양 정산공 제문(1778 · 이기양)
복암 이기양이 쓴 스승 정산 이병휴에 대한 제문
박해와 희생 그리고 전파
이익 간찰(18세기 · 이익)
이익이 조카들에게 부친 간찰로 집안의 혼사 등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있다
이익 시고(1732 · 이익)
성호 이익이 52세 때 손자 이환구의 돌을 맞아 기뻐하며 읊은 시
전시관을 나오며 봤다
성호사설 「만물비아(萬物備我)」 중에서
성호기념관 유물 기증이야기
성호사설
성호기념관 정문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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