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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세미원 연꽃박물관

연꽃이라는 단일한 테마 아래 연꽃 관련 생활용품 · 고서 · 음식 등의 유물이 전시된

세계 유일의 박물관으로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에 2009년 1월에 개관 하였다

연꽃은 불교가 이 땅에 정착되면서 불상의 좌대나 광배에 조형된 연꽃문양을 시작으로

고구려 · 백제 · 신라 · 삼국시대의 생활 속에 다양하게 자리 잡았다

이후 통일신라와 고려 ·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의 일상생활 속에 화려하게 담겨져 왔다
이런 선조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연꽃관련 유물 1,000여 점을 한데 모아 연꽃박물관을 열었다

*

예전과 달리 3층 연꽃 음식관련 전시실은 기획전시관으로 변했다

 

 

세미원 연꽃박물관

 

 

 

 

세미원 연꽃박물관

고대 인류에게 있어서 연꽃은 재생 · 부활 · 영원한 생명 · 불멸 그리고 내세의 무한한 생명을 상징하는 꽃으로 인식되어 왔다

현세에 태양이 비추듯 고구려 고분 천장에는 대연화(大蓮花)가 장식되었고

고분에서 출토된 의례적인 여러 공예품에도 연꽃이 표현되어 있어서 연꽃이 사후세계에서의 회생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로부터 선조들로부터 사랑받고 생활속에 함께하였던 연꽃의 가치와 기능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연꽃의 자취를 찾아 현대문화속에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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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에 있다

 

 

 

 

연꽃의 기원 · 우리나라 연꽃의 역사 · 연꽃

연꽃은 원산지가 인도이며 중국 이름 연화(蓮花)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강화도에 세운 백련사에 연꽃과 관련된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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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입구에 있다

 

 

 

 

2층전시관

 

 

 

 

애련설(愛蓮設)

국화를 숨어사는 선비에 비한다면 모란은 부하고 귀한 사람에 비하겠고 연꽃은 모든 꽃 중에 덕 높은 군자이니라

 

 

 

 

연꽃은 깨끗하다 연꽃은 고요하다

 

 

 

 

규방공예 · 선비의 연꽃

 

 

 

 

연조각불상(세미원 연꽃박물관 소장)

나무에 조각된 연조각 불상이다

 

 

 

 

불교에서 본 연꽃의 의미

 

 

 

 

연꽃이 의미하는 불교 원리

 

 

 

 

연화문촛대(조선시대 · 세미원 연꽃박물관 소장)

연화문 문양의 초를 세우는데 사용하는 받침대이다

 

 

 

 

부처의 꽃 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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