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이야기 2
2013. 1. 5.
황간역~청산면
땅끝마을에서 고성통일전망대로 국토종주할 때 지났던 황간역을 부산 오륙도에서 강화통일전망대로 향하는 이번 국토종주 때 다시 지난다 한반도의 배꼽은 양구라 하고 남한의 배꼽은 영동이라 하는데 내가 만든 교차점 · 즉 배꼽은 황간이 되었다 모처럼 많은 눈과 1월 추위론 몇십 년만이라는데 황간과 보은에서 즐긴다 황간역 학창시절에 온 적도 있지만 두 달 만에 다시 찾으니 친근감이 든다 원조 동해식당 황간역 앞 올뱅이식당인데 인사차 들렀더니 반갑다며 커피 한 잔하고 가라길래 마시다 만들었다 KBS TV 싱싱 일요일에 방영된 집이다 월류봉 초강천이 흐르는 금상교에서 봤다 황간초등학교 황간천주교회가 학교 뒷편 언덕 위에 있다 황간천주교회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창으로 꾸며져 있다 "그 때... 기억하세요?"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