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4. 10. 25.
천서리(이포교)~여주터미널
자신의 능력에 맞춰 걸었다 빅터도 즐기며 걷는 게 보인다 몸은 피곤해지지만 가슴이 열리는 즐거움이다 천서리(왕대울) 버스정류장 시점이다 이포대교 한때 서울의 마포나루 · 강나루 ·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한강의 4대 나룻터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의 준공으로 도선운행이 중단되면서 나루터의 기능을 잃었다 당남지구공원 자연학습장 한강 하구로부터 114km 안내기둥 당남리섬 입구에 있다 파사교 갈대밭 강변길 당남리섬 파사교를 건너 당남리섬으로 들어오니 장승들이 반긴다 당남리섬엔 그린광장 · 야생초화원 · 산책로 · 자전거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섬을 일주하는 왕벚나무 가로수 산책로가 일품이다 강 건너 옛 「이포나루터」를 보려고 했으나 안개로 안보인다 금사면 강 건너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다 그네 강변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