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3. 10. 5.
북한산둘레길 18구간(도봉옛길)
도봉산 주탐방로와 만나는 도봉옛길은 조상의 정취를 간직한 구간으로 도봉산에서도 이름 난 사찰인 도봉사 · 광륜사 · 능원사를 지나는가 하면 도봉계곡 옆에 있는 우암 송시열의 「도봉동문 道峰洞門」이란 바위 글씨가 명산의 입구임을 알려준다 「무수골」은 세종이 재위 당시 찾았다가 물좋고 풍광이 좋아 아무런 근심이 없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북한산 둘레길 18구간 도봉옛길 아치 계단을 오른다 용도 폐기된 군 시설물들이 가끔 나타난다 다락능선 도봉옛길 다락원전망대에서 봤다 이곳에서 떡과 과일로 이동식을 했다 선인봉 · 만장봉 · 자운봉 · 포대능선 광륜사 대웅전 신라시대 673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당시 사찰 이름은 만장사였으며 천축사 · 영국사와 더불어 도봉산의 대표적 가람으로 성장 발전하였다 조선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