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9. 1. 8.
우장춘 박사 묘
우장춘 박사(1898. 4. 8∼1959. 8. 10)는 육종학자로서 채소 종자의 국내 자급해결 외에 무균종서(無菌種薯) 생산으로 6 · 25동란 이후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논문 「채소의 육종기술」은 오랜 연구와 경험을 체계적으로 확립한 결론이며 제시된 이론들은 대부분 실용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 묘 경기도 삼남길 제4길을 마치고 제4길 마침점인 서호 옆에 있는 묘를 찾았다 우장춘 박사(1898. 4. 8∼1959. 8. 10) 우장춘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박사이자 세계적인 유전 육종학의 권위자로서 〈종(種)의 합성〉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유전 육종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해방 후 귀국하여, 일본에 의존하던 채소종자를 국내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