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이야기 2
2013. 2. 17.
진천~안성터미널
진천에서 안성까지 걷기엔 조금 먼 거리지만 귀가 시간이 짧고 다음엔 당일 걷기를 할 수 있어 안성으로 결정했다 다음 장기 걷기는 두 해나 미뤄진 서해안종주를 하기로 했다 벽암사거리 6시 숙소를 나와 출발지 사진을 만들었다 진천읍 34번국도로 장관교를 지나 진천테마공원 뒤편 언덕에서 봤다 백곡저수지 초평지 · 덕산지와 함께 진천군 3대 낚시터다 백곡저수지 낚시꾼들이 얼음에 구멍을 내는 모습이 보인다 사정교 만뢰산 백곡면이 산자락에 있다 병조참의 이성문 · 숙부인 정씨 정려 작은 정려가 좁은 철창에 갇혀있는 느낌이다 상송(上松) 마을 백곡지 상류 수변에 위치한 마을로 옛부터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송정(松亭)이라 하였고 그 윗 마을에 위치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곡천 붉은 기둥 다리가 있다 용암갈림길 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