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3. 8. 5.
SeMA 벙커~여의도공원
SeMA 벙커를 가기 위한 걷기로 벙커 역사갤러리와 「방으로 간 도시들」 전시를 보고 여의도공원을 즐겼다 여의도역 3번출구 시점이다 한화손해보험 본사 옆이다 서울시립미술관 SeMA 벙커 엘리베이터가 있는 출입문이다 SeMA 벙커 VIP실(역사갤러리) 여의도 지하 벙커를 발견했을 당시 이 공간에 있었던 소파이다 무릎까지 차오른 물에 공간 전체가 잠겨있던 탓에 소파의 천이 모두 삭아서 복원 불가능하여 프레임만 유지하고 천은 새로 제작했다 여의도의 역사 홍수 때마다 잠기던 모래벌판 / 대한민국 정치 · 금융 중심지로 변모 여의도는 조선시대 잉화도(仍火島) · 라의주(羅衣州)라 불리던 섬으로, 홍수에 잠길 때조차 현재 국회의사당 자리에 있던 양말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어 사람들이 나의섬 · 너의섬이라고 부르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