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6. 2. 6.
정동제일교회
정동제일교회는 조선 말기인 1885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다 미국인 개신교 선교사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가 1885년 10월 11일 정동에 있는 자신의 사택에서 한국인 감리교 신자들과 예배를 한 것을 시초로 삼고 있다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사적 제256호) 고종 32년(1895) 착공하여 광무 1년(1897) 10월에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예배당이다 이 역시 한국 최초 개신교 선교사 아펠젤러에 의해 세워졌다 처음에는 「벧엘예배당」으로 명명한 한옥예배당에서 예배를 보다가 신자 수가 늘면서 벽돌식 예배당을 지었다 이 건물은 일본인 요시자와가 설계하고 심의석이 시공하였다 「벧엘」은 하느님의 집이라는 뜻이다 아펜젤러 목사 최초의 미국 감리교 한국 선교사로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에 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