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1. 9. 24.
관악산
가을 햇살과 더불어 관악산(631m)을 종주하기로 했다 보통은 사당역 부근 남현동에서 안양 관양동으로 가지만 사당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역방향으로 했다 조선 태조에 의해 북한산 · 용마산 · 덕양산과 더불어 외사산(外四山)으로 꼽힌 관악산은 삼성산과 더불어 서울 남측에 방벽을 이루는 산으로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 광교산으로 이어진다 예로부터 개성 송악산 · 파주 감악산 · 포천 운악산 · 가평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으로 불린다 관양중학교 버스정류장 육교에서 본 청계산 방향이다 시점이다 안양종합운동장 방향 맞은편이다 관양시장 휴일이라선지 아직 문 닫은 가게가 많다 관양고등학교 관악산 들머리에서 봤다 자연학습장 숲에선 유치원 아이들이 엄마 · 아빠와 함께 놀이를 하고 있다 사색의 숲 전망대로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