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종주이야기
2014. 10. 5.
진주성
1592년 10월, 2만 명이 넘는 왜병이 공격해 왔다 진주목사 김시민은 겨우 3,800여 명의 군사와 백성들이 힘을 합쳐 일 주일 간에 걸쳐 밤낮 없이 싸워 임진왜란 사상 최초 육전 대승첩을 이룩하였다 그 후 크게 패한 왜군이 10만여 명으로 재침하자 7만의 민관군이 최후까지 싸우다 장렬히 순절했다 * 삼천포에서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이다 미리 예매한 버스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 진주성에 왔다 진주성 촉석문 의암사적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53호) 임진왜란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진주성이 함락되어 7만 명의 민관군이 순절하자 왜장을 끌어안고 순국한 의기 논개의 사적을 기록한 비석이다 진주의 사민(士民)들은 정식(1683~1746)이 지은 비문으로 비를 세웠고 경상우병사 남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