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2. 1. 1.
김제시
볏고을(벽골) 김제는 광활한 평야와 삼한시대 수리시설인 벽골제로 이름난 고장이다 전국의 쌀의 30%가 김제 일대에서 나왔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엔 쌀 수탈이 자행됐던 곳이다 일본은 군산항을 통해 쌀을 실어갔다 김제역 우금장 김제역에서 탄 택시 기사가 알려준 곳이다 시점이다 한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했다 성산공원사거리 김제시의회 김제시청 옆에 있다 고산 최학규 선생 시비 · 벽성12동천비 · 우란회기념비 3개의 빗돌이 함께 있다 성산전망대 일제강점기 물 저장탱크가 있던 자리에 세운 30m 높이의 3층 건물이다 전망대에 서면 김제의 너른 들, 김제의 어머니 산인 모악산과 새만금방조제까지 보인다 코로나 19로 문이 닫혔다 이상운 학생 순의비 이상운 학생은 1927년 생으로 충북 청원 출신이다 1943년 이리농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