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1. 8. 8.
옥천 육영수 생가
옥천 육영수 생가(충청북도 기념물 제123호) 육영수 여사가 1925년 태여나 1950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으며 흔히 「교동집(校洞宅)」이라 불려졌던 옥천지방의 명문가이다 1600년대부터 삼정승(김 정승 · 송 정승 · 민 정승)이 살았던 집으로 1894년에 전형적인 충청도지역 상류주택 양식으로 축조되었다 그 이후 1918년 육 여사의 아버지 종관 씨가 매입하여 건물의 기단을 높여 개축하였는데 각기 독립된 아랫집 · 큰집, 윗집 · 사당 영역으로 구획하고 담장 · 협문 · 부속건물로 적절히 배치하였다 * 1969년 본래의 모습과 다른 현대식 한옥으로 개축되어 오랫동안 방치하여 퇴락되었고, 1999년 철거되었다 2002년 4월 26일 이 생가터가 충청북도 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