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종주이야기
2014. 7. 31.
웅천읍성
조선 초기 수군절제사영으로 구축한 석성으로 1407년 일본과의 개항으로 일본인의 불법입주가 늘자 이를 관리하기 위해 세종 21년(1439)에 축조하였다 문종 원년(1439) 왜구 방비를 목적으로 동 · 서 · 북에 수로를 내고 성을 확장하였다 그 후 동벽과 동문터만 남아 있고 서벽 · 남벽은 일부만, 북벽은 흔적도 없는 걸 2008년에 복원작업을 시작하여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문루 동문 성벽이다 해자 성벽 주변에 인공적으로 땅을 파서 고랑을 내거나 자연 하천 등의 장애물을 이용하여 성의 방어력을 증진 시키는 방어시설의 하나로 아주 이른 시기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시설이다 동북치성 웅천읍성의 치성은 총 6개로 이곳의 치성은 동문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적대이다 견룡문(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