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20. 11. 26.
신립장군 묘
신립장군은 조선 명종 1년(1546)에 생원 화국(華國)의 아들로 출생하여 선조 때의 무장으로서 임진왜란(1592) 때 충주에서 순국하였다 선조 원년(1567)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을 거쳐 도총부도사를 지내고 진주판관이 되었다 선조 16년(1583) 은성부사가 되어 북변에 침입해 온 이탕개를 격퇴하고 두만강을 건너가 야인들의 소굴을 소탕하고 돌아와 그 전공으로 함경도 북병사에 승진하고 얼마 뒤에 이탕개를 토멸하였다 그 후 선조 20년(1587) 흥양에 왜구가 침입하니 경상우방어사가 되어 군사를 인솔하여 토벌하기도 하였다 선조 23년(1590) 평안도 병마절도사 · 다음 해 한성부 부사가 되었고 임진왜란(1592) 때 삼도순변사가 되어 빈약한 병력으로 출전하여 충주 탄금대에 배수진을 치고 적군과 대결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