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11. 9. 13.
소래포구~남동타워
추석 다음 날이라 혹시 집에 오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 오전을 책으로 보내다 점심을 먹고 TV를 잠깐 봤는데 벌써 4시다 이젠 안오시겠지 하며 가까운 소래포구를 다녀왔다 소래포구 버스 종점 소래포구 버스 종점 종점은 넓어졌지만 그 옆 길은 예전 그대로다 더구나 휴일엔 버스가 한 차선을 막고 있어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다 소래 회센터 새롭게 들어선 횟집을 알리는 안내 방송과 음악이 나오고 있지만 소래포구 가는 길엔 횟집과 건어물집도 아직 그대로다 소래포구 횟집 역시 소래포구는 좌판이 어울린다 소래포구어시장 영업개시 9월 3일 · 개장 9월 30일 펼침막이 걸려 있다 댕구산 해발 40m 정도 높이의 자그마한 섬인데 처음에는 장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장도(獐島)는 글자 그대로 노루섬이라는 뜻이고 노루목 또는 노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