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사거리~운흥산~물왕저수지~관곡지

요즘은 여름 더위로 긴 코스보다는 짧고 쉬기에 좋은 코스를 만들어 걷는다

아담한 운흥산 · 물왕저수지 · 관곡지를 이어 걸었다

 

 

목감사거리 버스정류장

출발 준비를 하는 빅터가 보인다

 

 

 

 

운흥산 들머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밑을 지난 지점이다

 

 

 

 

수리산 마루금

잠시 오르자 공사장 너머로 보인다

 

 

 

 

관악산 · 청계산

다시 잠시 오르자 수리산 너머로 보인다

 

 

 

 

운흥정(雲興亭)

안내판을 보니 하산은 물왕1동새마을회관과 도리재 코스가 있다

운흥산 정상이다

 

 

 

 

물왕저수지

운흥정에서 봤다

 

 

 

 

운흥정

이동식을 하고 푹~ 쉬었다

산행하는 동안 단 2명만 보았을 정도로 등산객도 없고 정상이라 바람도 불어 쉬기에 좋았다

 

 

 

 

물왕동 토속음식마을 앞이다

이곳 남원추어탕에서 점심을 했다

 

 

 

 

나만의 연꽃이다

 

 

 

 

남원 추어탕

산행 마무리 사진으로 쓰려고 몇 숟가락 뜨다 만들었다

*

낮지만 아담하고 산객도 적어 깨끗한 산이다

근처 물왕저수지와 맛집은 산행 후를 행복하게 해준다

 

 

 

 

물왕저수지 둘레길

 

 

 

 

물왕저수지

 

 

 

 

안내판과 옆에 걸린 펼침막을 보니

물고기를 건지지 말고 바로 풀어주는 손맛만 보는 낚시다

 

 

 

 

관무산

물왕저수지 둑길이다

 

 

 

 

바라지길 안내판

물왕저수지에서 방류하는 하천인 보통천을 따라 걷는다

 

 

 

 

보통천

수초가 많다

 

 

 

 

보통천

낚시꾼들이 간간이 보인다

 

 

 

 

보통천교 밑에서 이동식을 하고 푹~ 쉬고 있는데 자전거팀이 지난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손을 흔들어 준다

 

 

 

 

보통천교에서 잠시 걸으니 쉼터가 나온다

 

 

 

 

쉼터

큰 나무가 있는 곳이다

 

 

 

 

보통천

 

 

 

 

큰 나무는 있는데 벤치가 없다

 

 

 

 

강희맹 신도비로 가는 길을 지나 연꽃테마파크 들머리다

 

 

 

 

연꽃테마파크

하지만 연꽃은 안보인다

철탑이 있는 뒷산이 운흥산이다

 

 

 

 

지금이 연꽃이 많이 필 때라 생각했는데

암튼 꽃은 안보이고 작은 봉오리와 씨방만 보인다

 

 

 

 

연꽃테마파크 안내판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잠시 들어가 본다

 

 

 

 

로비 갤러리

 

 

 

 

관곡지

조선 성종 때 좌찬성을 역임했던 강희맹 선생이 세조 9년(1463) 사신으로 명나라를 다녀올 때

남경에 들려 전당홍이라는 새로운 품종의 연꽃을 들여와 처음 심었던 곳이다

선생의 사위였던 권만형 선생 가문으로 이어져 오늘날까지 관리되고 있다

 

 

 

 

연꽃밭

연지사적비가 있다

 

 

 

 

자전거길 안내도

관곡지를 지나 버스정류장으로 가다 있다

 

 

 

 

성원동 아파트 버스정류장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2.2km, 소요시간 5시간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