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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인천 수봉산

수봉산(壽峰山 · 107.2m))은 조선시대에는 갯골 따라 바닷물이 들어와

밀물 때면 바다 한가운데 섬처럼 우뚝 서 있는 산이었다 해서 수봉산(水峰山)이라고 불렸다

지금은 갯골이 모두 메워지고 시가지로 바뀌어 산 중턱까지 주택이 들어서 있다

 

 

모처럼 일이 있어 들린 주안역 앞 사무실에서 본 하늘이다

시점이다

 

 

 

 

도화2가압펌프장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나 가까이 있는 수봉산을 올랐다

 

 

 

 

수봉도서관

수봉산 인공폭포 앞에 있다

 

 

 

 

수봉공원 인공폭포

채석장이던 부지를 1968년 AID차관을 도입, 아파트 10개 동 506세대를 건립하여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던 중

2000년 공원 및 녹지 확충을 위하여 부지를 수봉공원으로 편입하고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보상 및 철거를 완료하였다

2007년 8월부터 절개지를 활용한 인공폭포공사를 시작하여 상부 높이 37m, 폭 122m, 하부 높이 15m, 폭 35m의 폭포를 2009년 8월 완성하였다

 

 

 

 

인공폭포 옆 데크계단을 오른다

 

 

 

 

만월산

데크계단을 오르다 봤다

 

 

 

 

채석장에서 아파트로 지금은 인공폭포

경인고소도로를 위해 산을 깎아 내고...

또 구들장을 이고 오시던 아버지...

 

 

 

 

현충탑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인공폭포에서 데크계단을 올라 왼쪽 둘레길로 잠시 걸으면 나온다

 

 

 

 

남수봉배드민튼장

둘레길 운동시설을 지나면 있다

 

 

 

 

배드민튼장 왼쪽 좁은 펜스 길을 지나자 넓은 길이 나온다

 

 

 

 

수봉교

넓은 길로 잠시 걷다 갈림길에 있는 육교를 지난다

 

 

 

 

인천지구 전적비

6 · 25전쟁 당시 마산 - 왜관 - 포항을 연결하는 낙동강 방어선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었던

1950년 9월 해병대가 주축이 된 국군과 UN군은 인천에 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성공함으로써 전세를 역전시켜 북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전사에 빛나는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1980년 9월 15일 옛 격전지를 굽어보는 이곳 수봉공원에 전적비를 건립하였다

인천지구전적비 기단에 있는 부조다

 

 

 

 

학익엑슬루타워아파트(53층)

문학산 마루금 너머로 송도신도시 빌딩들이 보인다

로타리클럽 창립20주년 비를 지나 왼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봤다

 

 

 

 

수봉산 배수지

 

 

 

 

어린이놀이터

 

 

 

 

수봉공원 용현동 들머리다

 

 

 

 

자유와 평화의 5층탑

 

 

 

 

망배단(望拜壇)

정든 고향 땅을 등지고 항시 그리움을 잊지 못하면서 살아가는 인천지역 70만 이북실향민들의 신성한 제단이다

 

 

 

 

재일학도의용군 참전비

한국전쟁 소식이 이웃 일본에까지 알려지자 재일동포 자녀 및 유학생들은

당시 병역 이행의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국 방위를 위한 의용군을 조직하는 한편

당시 극동지구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에게 전선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도 제출했다

 

 

 

 

자연학습원 입구 아치

 

 

 

 

숲속도서관

 

 

 

 

수봉공원 자연학습원 안내도

 

 

 

 

안내도를 보니 한 바퀴 돌게 되어있다

 

 

 

 

큰원추리 밭

대개 생육이 활발하지 못하다

돌봄이 필요하다

 

 

 

 

수봉산 물웅덩이

산비둘기 같은데 날아가지 않고 목욕을 한다

 

 

 

 

호국안보사진전시회

자연학습원에서 현충탑으로 오르는 길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자유총연맹 1층 전시실

 

 

 

 

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현충일 오후 3시 현충탑 앞에서 현충재를 지난다는 펼침막이다

 

 

 

 

자연보호헌장

 

 

 

 

무덕정

1865년부터 150년간 인천 궁도의 혼을 지켜온 궁도장이라 써있다

 

 

 

 

수봉공원 숭의동 들머리다

 

 

 

 

문화회관

숭의동 들머리 오른쪽에 있다

 

 

 

 

문화회관에서 현충탑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남구 구민헌장비

등나무 그늘 밑 벤치엔 장기두는 노인들이 많다

 

 

 

 

의자전망대

1980년부터 비둘기집으로 활용되었으나 비둘기가 유해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2012년에 인천 시가지를 조망하는 전망대로 변모했다

 

 

 

 

관악산과 수리산 방향

전망대를 오르면 조망안내 사진이 있다

 

 

 

 

오른쪽 문학산 방향이다

 

 

 

 

왼쪽 만월산 방향이다

 

 

 

 

인천시민헌장비

 

 

 

 

인천시장 고 김정렬 선정기념비

1954년 2월부터 1960년 6월까지, 5대(민선) · 6대(관선) 인천시장이었다

 

 

 

 

현충탑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신 인천지역 출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고

가신 님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1972년 8월 15일 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했다

 

 

 

 

전면에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 청라지구 오른쪽으론 계양산 끝자락이 있다

현충탑에서 왼쪽 계단으로 내려가며 봤다

 

 

 

 

왼쪽 가까이 수봉진지전망대가 있고, 오른쪽 멀리 바다가 보인다

 

 

 

 

오른쪽 계양산 · 왼쪽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 멀리 청라지구 아파트들이 보인다

 

 

 

 

다시 오른쪽 진지로 걸어가며 보니 멀리 바다가 보이고 그 너머 영종도 백운산 · 강화도 마니산이 보인다

 

 

 

 

정법사 앞을 지난다

 

 

 

 

행복한 동광교회

 

 

 

 

도화역 2번출구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6.7km, 소요시간 3시간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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