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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개회식 슬로건이 Impossible Drives Us(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이다

*

우리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인천을 찾았다

우리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불가능해 보였던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여기 모였다

자신과 가족, 주변인들은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

불가능 앞에서 끓어올랐던 인간의 순수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우리 모두는 삶과 도전을 한다

난 어제의 나를 이긴다!

 

 

인천문학경기장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곳이다

 

 

 

 

인천문학경기장 밖이다

개회식이 저녁시간이여서인지 입장객마다 빵과 쥬스가 든 봉투를 하나씩 준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축포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개회식을 알리는 축포가 터진다

 

 

 

 

개막공연

 

 

 

 

1장 인류, 존재하다

한양대와 육군 61사단의 수고로 만들어졌다

 

 

 

 

개최국기 입장 및 게양

귀빈입장 후 태극기가 게양되었다

 

 

 

 

빛의 축제가 펼쳐지고 선수단 입장이다

 

 

 

 

북한 선수단 입장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선수단 입장이다

 

 

 

 

육군 상승 61사단이 들고있던 흰풍선이 날고 폭죽이 터진다

 

 

 

 

2장 불가능, 그 높은 벽 / 작품 '불가능의 미로'

인간은 누구나 삶 속에서 여러가지 시련과 고난을 겪는다

그러나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능은 강하다

끊임없이 이겨내고 살아남고자 한다

 

 

 

 

대회사 및 환영사

 

 

 

 

개회선언

 

 

 

 

김태우와 친구들

촛불하나를 열창한다

 

 

 

 

모니터에 촛불이 있다

 

 

 

 

대회기 입장 및 게양

 

 

 

 

성화 봉송

선수, 코치 및 심판 대표 선서가 끝나고 성화봉송이다

 

 

 

 

성화 점화

 

 

 

 

성화 점화 축포

 

 

 

 

성화 점화 축포

 

 

 

 

인간에겐 창의성이 있다

 

 

 

 

한계의 끝에서 끊임없이 궁리한다

 

 

 

 

불가능을 이기기 위해 재료와 재료를 연결해 무언가를 만든다

 

 

 

 

바위로 철을 만들고 철을 지팡이로 만들어 마침내 불가능해 보였던 그 한 발자국을 내딛는다

 

 

 

 

과학, 의료기술, 제약기술, IT 기술 등 인간의 기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또 다른 인간과 연결되어 불가능 앞에 선 많은 사람들을 가능하게끔 만든다

 

 

 

 

끊임없는 노력과 도움을 통해 인간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인간은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도구와 기계에만 의존하지 않고

 

 

 

 

인간 본연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을 계속한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불가능이 이끈 이자리를 축하한다

 

 

 

 

개회식을 보고 나오며 생각한다

도전!  열정! 그것이 삶이다!!

 

 

 

 

저녁은 김치찜

물론 막걸리 반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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