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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수원팔색길 (제5색 도란길)

수원 팔색길은 수원이 지닌 '팔'의 긍정적 의미를 담아 수원 곳곳을 연결하여

수원의 역사 · 문화 ·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거리로 만들려 한다

'팔'의 의미로는 수원의 주산이자 혈처인 팔달산과

사방으로 통해 있고 팔방으로 도달한다는 교통의 중심지 수원을 상징한다

팔색길 중 5색 도란길은 영통 신시가지와 공원, 녹지, 원천리천을 연결한 총 거리 11.1km, 소요시간 3시간의 길이다

 

 

영덕고교 · 영통역 버스정류장

시점이다

 

 

 

 

영통중앙공원 들머리

오른쪽 안내판에 수원팔색길과 제5색 도란길이 설명되어 있다

 

 

 

 

중앙공원이 있는 '독침산' 계단이다

당시 뱀이 많아 독침산이라 부른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으며, 일명 독지미산이라고도 한다

 

 

 

 

잠시 계단을 오르자 숲길이 나온다

 

 

 

 

영통정(靈通亭)

한국토지공사가 수원의 원천 · 매탄동, 화성의 영통 · 망포 · 신리와 용인의 영덕리 일원에

영통 신시가지 대역사를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독침산(109m) 정상에 팔각정을 건립하여

옛 마을 이름을 따서 '영통정'이라 하였다

 

 

 

 

영통도서관

영통정이 있는 독침산에서 내려오면 오른쪽에 있다

 

 

 

 

도서관 앞 도로를 건너 영덕중학교 건너편 도로로 걷는다

 

 

 

 

이팝나무

영통체육공원 들머리 공원에 있다

 

 

 

 

무당벌레 애벌레

영통체육공원이 있는 산으로 잠시 오르면 오른쪽에 묘지가 있다

 

 

 

 

수원팔색길과 제5색 도란길 안내표

 

 

 

 

졸방제비꽃

 

 

 

 

제5색 도란길은 청색이다

 

 

 

 

애기똥풀

 

 

 

 

찔레꽃

 

 

 

 

조금 붉게 물든 찔레꽃

 

 

 

 

고사목

 

 

 

 

원수고개

큰말이나 뒷골사람들이 수원으로 장을 보러 나가던 길로 특히 베장사가 많있는데

도둑들이 산속에 숨어 짐승 소리를 내면서 마치 산에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하여

베 장사들이 안심하고 지나다가 도둑들에게 베를 빼앗긴 장사꾼들이 많아

이후 이 고개를 '원수 같은 고개'라 하여 '원수고개'라 이름 붙였다

 

 

 

 

언덕 숲길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언덕 위 왼쪽 숲길이다

 

 

 

 

아까시꽃

 

 

 

 

애기똥풀이 한창이다

 

 

 

 

영통아이파크아파트 공원이다

 

 

 

 

목향쉼터

 

 

 

 

삼성로 20번길

이 길을 따라 나가다 삼성로를 만나면 왼쪽 방향으로 걷다 오른쪽 SK주유소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삼성로와 만나는 곳 이정표가 방향을 잘못 일러줘 알바했다))

 

 

 

 

원천주공2단지 앞에서 오른쪽으로 걷다

나촌말삼거리에서 왼쪽 원천교 방향 중부대로 길이다

 

 

 

 

원천교

다리 밑으로 들어가는 잉어가 보인다

 

 

 

 

원천주공2단지 앞이다

 

 

 

 

날씨가 그늘 없는 길을 걷기엔 조금 덥다

암튼 원천교부턴 물길따라 걷기다

 

 

 

 

물가엔 수양버들이 있지만 그늘은 거의 없다

 

 

 

 

붉은토끼풀과 꼬마무당벌레

 

 

 

 

꽃마리

길가 풀숲에서 반긴다

 

 

 

 

산드레미다리

사랑을 보내는 다리다

 

 

 

 

하수 배출구를 가리는 비닐 덮개가 멋지다

 

 

 

 

원천1교

 

 

 

 

원천1교 벽화

 

 

 

 

원천1교

 

 

 

 

원천2교 징검다리

 

 

 

 

수레국화

독일의 국화인 수레국화 꽃말은 '행복감'이다

독일 빌헬름황제 이야기가 생각난다

 

 

 

 

삼성교 바로 앞이다

 

 

 

 

소리쟁이

 

 

 

 

양귀비

 

 

 

 

풍차

걷기길 오른쪽 언덕에 있다

 

 

 

 

머내생태공원

수목과 생태연못 및 화초류 등이 있다

걷기길 오른쪽 언덕에 있다

 

 

 

 

노랑꽃창포(붓꽃과)

원산지 유럽 · 개화기 5~6월로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는 황색갈이다

높이는 60~100cm이며 노란색 꽃이 피고 연못가에 많이 심는다

 

 

 

 

물속을 보니 잉어가 다닌다

함께 사는 세상이 건강한 세상이다

 

 

 

 

원천리천

 

 

 

 

원천리천

 

 

 

 

곡반정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원천리천

곡반정교에서 내려다봤다

 

 

 

 

덕영대로 망포역삼거리

 

 

 

 

늦은 점심으로 콩국수를 먹었다

망포역삼거리를 지나 망포역 왼쪽 영통동우체국 맞은편 멸치국수집에서 했다

국수집의 미래를 보는 듯했다

 

 

 

 

영통로

 

 

 

 

태장고등학교

 

 

 

 

신영초등학교

 

 

 

 

벽적공원

 

 

 

 

보리수어린이공원

벽적공원을 지나 태장중학교 옆이다

 

 

 

 

신나무실공원

신나무실의 '신(莘)'자는 개나리 신자로

이 마을에 개나리가 많았던 연유에서 유래된 것이라 전해진다

 

 

 

 

영덕고교 · 영통역 버스정류장

마침점으로 원점회기다

*

처음 산길과 천변을 걸을 땐 좋았다

하지만 원천리천을 나와 덕영대로를 걸을 땐 도로라 불편했지만

후반 도심속 공원을 걸을 땐 아이들과 주민들의 만남으로 좋았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4.2km, 소요시간 5시간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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